Rado 세라믹 시계 Rado
몸이 안좋으니까 시계의 무게감도 부담이 되는군요.- 이것도 시계를 사기 위한 핑계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가벼운 시계는 없을까 생각을 하던 중에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가
사게 된 시계입니다.
박스 상당에슨 라도라는 회사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박스의 크기는 일반적인 시계 박스 정도와 비슷합니다.
해외 배송 대행을 시키니 3bl 이라고 가격을 매기더군요.
부속은 이게 전부입니다. 시계 닦는 천이랑 보증서 정도를 같이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시계 박스 아래에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시계의 사진입니다, 스탠드가 시계 유리에 반사가 되었습니다. 사진 찍는 재주가 이 정도 안되는 점은 양해 부탁합니다.
착용했을 때는 사진입니다. 38mm 사이즈라 시계 자체가 작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베젤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아주 적어서 다이얼 크기로 인한 불만은 없습니다.
화이트 색상이라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가장 큰 장점은 정말 가볍습니다. 그랜드 세이코 차고 출근하다가 이걸 차니까 거의 안 찬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봄 여름에 차기에는 상당히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세라믹의 단점이 충격에 약한 것이었나요?. 아마 그 점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무브먼트는 쿼츠라서 딱히 말할 것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도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디자인을 씬 무브를 넣어서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만, 시계 회사에
서는 아직 그런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5
-
알라롱
2022.04.11 19:27
-
raul81
2022.04.11 21:46
그렇게 생각하면 또 그런 것 같습니다.
심플한건 정말 마음에 듭니다.
-
밍구1
2022.04.11 20:06
심플허네요^^
-
raul81
2022.04.11 21:48
예 심플합니다.
나이가 먹으니까 좀 복잡한 것 보다는 간단하고 눈에 딱 들어오는 시계가 마음에 들어요.
-
판에나이
2022.04.18 11:40
흰판이 쨍하니 시원한 느낌이네요.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여름에 딱인듯 싶습니다.
저도 요즘 라도에 관심이 생겨서 이런 저런 모델을 두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ㅎ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미니멀리즘 측면에서는 쿼츠 무브먼트 탑재가 더 적합해 보입니다. 심플 그 자체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