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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373  공감:8 2024.03.25 18:00

중국에 생긴 고속철도를 타고 와이프랑 중국 배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케리어 없이 정말 배낭만을 매고 기차여행을 떠나니 다시 젊어진 기분이 들더군요. 

 

 

 

시계인 답게 어떤 시계를 차고 갈까 하다가 몇년전에 사놓고 고이 모셔놨던 스와치 moma 에디션으로 정합니다. 

 

저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와이프는 루소의 꿈

 

주관적인 예술적 견해로 선택했다기 보다는 너가 파랑거 할레 녹색 할래? 로 결정 ㅎㅎ

 

 

 

 

 

 

 

가보신분들이 무수히 많으시겠지만 계림 - 양삭 코스로 3 박 4 일로 다녀왔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싱핑이라는 도시에서도 1 박 하면서 강변과 산을 따라  트렉킹 하며돌아 다녔습니다.   중국 돈 배경에도 나오는 그 장소에서도 한 장 찍어봅니다. 

 

 

 

 

바로..요 배경이죠. 

 

보통 배를 타고 도는 관광 코스인데, 트랙킹하며 실제 땅을 밟고 물에 손을 적시며보는 관경이라 더 좋았습니다.

 

 

 

최대한 배낭여행 컨셉에 맞게 여행하기 위해 택시 보다는 대중 교통, 버스와 기차를 이용 했습니다.

 

KTX 에서 라면 먹을수 있던가요? 잘 모르겠습니다만..암튼 여기는 대륙! 그 들과 동화되어서 라면을 먹습니다. 물론 뜨거운 물은 무료 제공입니다.

 

팁: 기차안에서 파는 라면은 비싸지만 맛 없는 것만 팝니다. 기차타기 전에 가계에서 사서 들고 가시는걸 추천..

 

 

 

 

여행가 있는 동안 가랑비가 계속 내렸는데 온도는 따뜻하여 그냥 비를 맞고 다닙니다. 

 

해서 계림에 있는 작은 산들에 운무가 끼어 더할나위 없는 배경을 보여줘서 매우 만족 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과거에 한 번 갔을 때는 너무 화창한 날씨라..감흥이 그닥..)

 

 

 

비에 젖은 거리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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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 기분으로 배낭 여행도 즐거웠지만,

그 목적에 맞는 시계를 차고 다니니 확실히 기분전환 목적의 여행에 도움이 되더군요.

 

다음에 또 배낭 여행 갈때 차고 가자며 그 동안은 차지 말자며, 시계함에도 않넣고 다시 자기 케이스로 들어 간..(물건 살때 붙어있던 보호필름도 다시 제자리에 붙여준!)

 

제가 가진 시계중 가장 극진한 대접을 받는 시계 두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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