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벨엔로스로 달립니다! ⌚️⌚️⌚️ Bell&Ross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강추위가 몰아친 이번주, 모두 무탈히 지내셨길 바랍니다.  이렇게 추운 한주 내내 사무실 이전이라는 숙제가 코앞에 닥쳐서 일주일 내내 짐정리와 운반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이럴 땐 또 필드워치 하나 차줘야 힘든일도 기분좋게 할 수 있고 그게 또 시계질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이번 주 내내 오랫만에 착용해 봤는데 역시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

햇살을 받으면 글래스가 둥글둥글 귀엽게 보입니다. 오래된 시계를 오랫만에 착용하면 잊고 있던 기억들이 시계를 매개로 새록새록 떠오르는걸 보면 시간을 함께 쌓아가는 것 같아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 보니 물건에 미련이 없어야 불용의 묵은짐이 안생기는 걸 새삼느끼는데도 말이죠. 🤔

주말은 날이 다소 풀린다고 합니다. 애착하는 시계사진 한번씩 찍어보시고, 타포 고인물이벤트, 스캔데이등으로 자랑 한번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