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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592  공감:4 2021.06.11 08:42

데이트 까이꺼 안맞으면 어떻습니까 껄껄


GP 롤레아토, 분명 좋은 시계임은 분명합니다만 늘 인지도가 아쉽죠. 그래서 오히려 남 눈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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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생활도 이래저래 15년 이상 해오며 여러 모델들을 접해왔습니다만 결국 시계질이란게 본인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봅니다. 한때 싹다 정리하고 편하게 지내다 다시 슬슬 모아볼까 하는 중이지만 시계 보는 눈은 크게 변하지 않았고, 대체품으로 데려온 애들은 결국 얼마 못가 방출하게 되더라구요. 이녀석도 방치만 하고 있어서 적당한 타이밍에 좋은 주인 찾아줘야겠다 하는 중입니다. 예약 걸어둔 애랑 포지션이 겹치기도 하고 말이죠. 올해 중으로 득템기 올릴수 있음 참 좋겠습니다만...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특정 브랜드에 편중된 흐름이 아쉽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결국 자기만족 아니겠습니까. P가 어떻고 환금성이 어떻고 다 좋습니다만 조금만 눈 돌려보면 너무나 멋진 선택지들이 많고, 또한 우리 팔목은 두개지만 인생은 꽤나 깁니다.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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