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피양 평양냉면(feat. 지라드페르고 로레토 8010) Girard Perregaux
아내와 함께 외출했다가 냉면이 먹고 싶어서
근처 봉피양 청담점을 찾아갔습니다.
시작!
끝!
알 수 없는 파인애플 쭈쭈바 맛의 후식 음료가 나왔습니다 ㅎㅎ
주제넘게 평을 하자면
평양면옥(의정부)과 능라도의 중간 즈음 맛입니다.
적당한 간과 적당한 면발.
그래도 전 전통적인 느낌의 능라도가 좀 더 취향에 맞네요.
아! 그리고 녹두전을 팔지 않고 있던데
청담점만 없는 건지 아님 다른 봉피양도 없는 건지 궁금하고 아쉬웠습니다.
이제 다음 평양냉면 투어는 어디로 가야 할지 ㅋ
이날 함께 한 시계는 지라드페르고의 로레토 8010이었습니다.
얇은 두께와 케이스 라인이 이쁜 녀석이죠.
20년 된 모델인데 만듦새나 디자인이나 컨디션이나
현행 모델과 비교해도 꿀리는 것이 없습니다.
며칠 전 찍은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ㅎㅎ
운 좋게 구한 녀석인데 만족도가 꽤 높은 로레토입니다^^
- 페니 드림
[블로그] http://blog.naver.com/jlcmania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enny_watch_story/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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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빈티지 시계가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예전 모델이 디자인 이쁜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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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맨
2017.05.30 18:07
맛나겠네요^^ 저도 나중에 인천 유명 냉면집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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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인천 냉면집 포스팅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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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자
2017.05.30 21:50
봉피양 못 간지 한참 됐네요 서울 가게되면 꼭 들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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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 냉면은 평타 이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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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강서면옥 녹두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ㅎㅎ 전 장충동 평양면옥을 제일 사랑합니다 하핫 페니님 여기서도 블로그에서도 글 잘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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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면옥도 체크해두겠습니다.
저도 장충동 평양면옥의 심심하지만 진짜 평양냉면같은 맛 좋아합니다~
요즘엔 블로그에 더 집중하게 되더군요... 가끔 블로그글 타포에 올리는 정도? ^^;
잘 보고 계시다니 감사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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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다 냉면 보고 들어왔네요
너무 덮다보니 냉면 생각 간절하네요
시계는 순간 1초 정도 로얄오크로 착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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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pelin04
2017.06.01 23:37
저도 여름에 참 자주가는 곳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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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생각 나네요 ㅎㅎㅎ 로레토가 아주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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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치 저의 테레비씨마를 보는듯 하네요ㅎ
보면 예전 디쟌이 심플하면서 이쁜 경우가 많더라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