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조개 입니다.
스위스당에는 아마 처음 글을 쓰는 것 같은데요!!(아닌가...)
벼르고 벼르던 시계를 구매해서 스캔데이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
Maurice Lacroix Masterpiece Rectangulaire Petite Seconde
이 시계의 이름을 굳이 번역해보자면 글 제목과 같이 나옵니다 ㅎㅎ
처음 사들인 기계식 시계이기도 하고, 나름 거금을 투자해 산 시계여서
아직까지는(?) 애지중지 모시며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 기스가 하나 둘씩 생기게 되면,
그 관록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녀석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뒷백입니다.
탈진기가 털털털털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하염없이 흐뭇해지는 상태에 다다릅니다.
사진은 요밑에 쪼르르르르
모두 짧은 업무와 긴 여유의 금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호 대기샷: 블루핸즈를 첨 접해봤는데, 네이비 핸즈라고 부르는게 맞을 정도로 남색!!
** 시스루백: 아이폰 허접샷이라 시스루의 아름다움은 5%도 담아내지 못했다능.... ㅠㅠ
바조개 드림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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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라
2013.09.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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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조개
2013.10.01 01:16
일주일에 5일을 정장을 입고 다니는지라 자연스럽게 클래식 계열로 눈이 가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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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3.09.27 01:50
블루핸즈는 연파랑에서 검정을 넘나드는 아주 매력적인 놈이죠 흐흐..
사각시계가 잘 어울리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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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조개
2013.10.01 01:17
감사합니다 :)
비루한 손목에 올려놓아 시계에게 좀 미안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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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09.27 08:41
앞태도 뒷태도 참 매력적인 모델이네요!!! 셔츠와도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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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조개
2013.10.01 01:18
불꺼놓고 시계 돌아가는 소리 듣고 있으면 아주 가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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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 Lacroix
2013.09.27 16:38
전 아라빅 인덱스 유저인데요. 정말 애착이 가는 시계 중 하나입니다^^ 뒷태가 훌륭하죠!! -
바조개
2013.10.01 01:19
오리스님, 득템기 옛날에 잘 읽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포스팅 중 하나였어요.
아마 블로그에도 올리신 걸로 알고 있지만서도 그건 뭐 확실하지 않으니;;;
여튼, 차면 찰수록 참 좋은 시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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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오빠
2013.09.28 11:21
뒷백이 좀더 가까이 있었으면 ㅎㅎ
많이이쁘네요 스퀘어 케이스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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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조개
2013.10.01 01:20
나중에 카메라라도 하나 사면 시도해 보겠습니다.
다음에는 루뻬샷에 한 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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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3.09.30 17:33
득템 축하드립니다...^^
아주 이쁜 아이로 득템하셨네요!!
전 사각시계와 친하지는 않지만 이 아이는 참 이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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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조개
2013.10.01 01:21
저는 유독 사각 아이들이 끌리더라구요~
탱크 엠씨, 리베르쏘 등등 사각도 예쁜 시계가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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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에 참 잘 어울리는 멋진 모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