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가는줄 모르는 섭+팸. 단체샷

지난주엔 왠지 날짜개념이 없을듯한 애들을 찼었습니다. ㅎㅎ

처음 시계 좋아할 때는 드레스 워치에 풀캘린더 이런거 참 멋있구나, 했었는데... 사실 지금도 멋지긴 합니다만; 제가 그런거 찰 화이트 컬러도 아니고 성격도 뭘 애지중지 할 성격이 못되다 보니 이런 단순한 애들을 더 좋아하게 되나 봅니다. 

지난주엔 거의 얘네들만 찼었네요. 몇 장 남겨봤습니다. 

비오던 날엔 촌스럽게 청청청으로

볕이 좋던 날에는 스웨이드를 개시했습니다. 

섭은 대충 흑백 올리면 어울리는듯 하고

팸은 대충 낡은거 위에 올리면 어울리는듯 합니다. 

그럼 좋은 수요일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