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끝판왕들 단체샷
작년 7월 4개월째 거의 집에만 갇혀있던 저는 이렇게 살다 죽느니 일단 사고싶은걸 사보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시계에 가장 많이 써본 금액이 5~60만원 정도였는데 그런 결심이 생기니 아주 자연스럽게 100만원대 시계를 보게 되더군요.
타포 회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사람 마음은 참으로 간사하게도 100만원대 시계에서 멈추지 않고 시계를 보는 눈이 우상향? 하면서 내가 이래도 될까? 할 정도의 시계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롤렉스와 오메가, 오메가와 롤렉스 정말 재작년만 해도 꿈에만 그리던 시계들이 우리집에 고스란히 있다는게 현실이지만 가끔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마! 내가 끝판왕이다! 하는 듯한 위엄있는 두 시계의 모습이 볼 때마다 스스로에게 기특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ㅋㅋㅋ
회원님들 모두 후회없는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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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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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조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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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저스트가 41mm였으면 더 잘어울렸을거 같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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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브랜드 두개 구입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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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마 하이엔드까진 안(못)갈거 같고 롤렉스 오메가 수준에서 한 두개 더 구입하게 될 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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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조아
2021.01.24 20:25
크~~양대산맥 멋진 녀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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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두 모델의 포스는 엄청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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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1.01.24 22:44
둘다 멋진 시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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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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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21.01.25 11:56
멋진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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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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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36을 문워치 옆에 두니 뭔가 모를 아담함이 느껴지는데요~ ㅎ
이 조합이면은 한동안 쭉 즐기실수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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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DJ가 다른 시계 옆에두면 작고 소중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ㅋㅋㅋ 문워치도 42mm 치곤 작아보이는데 DJ 옆에선 상남자 스타일이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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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멋진시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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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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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피스
2021.01.26 02:47
둘다 아이코닉한 시계죠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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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있어도 계속 눈에 들어오는 모델들이 있다는게...참...힘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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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떽
2021.01.26 16:50
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모델로만 구성했는데 컬렉션이 완벽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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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론진 등 다른 브랜드 시계들도 한 번 접해보고 싶은데 열심히 모아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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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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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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