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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콥니다.

 

스위스브랜드 게시판은 응답하라2006 이벤트 게시물이 주를 이루고 있군요! 저도 이벤트에 참가 할까 하다가, 다른 분들이 선정 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리고 전 계속 응답중임 ㅎㅎ) 득템기 하나 사부작 올려 봅니다. 

 

득템한날은 저녁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동석자 분도 Antactic Ocean 을 착용하고 나오셨네요. 일단 식사전에 크로스 샷부터.  다양한 컬러들 중에 개인 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두는 두가지 입니다. 사실 이 콜레보레이션에 큰 관심도 없었는데, (사이즈와 문스와치를 이미 경험해 봐서 기대감이 낮아진 측면) 막상 착용해 보니 검정색이라 그런지 사이즈도 견딜만 하고, 생각보다는 이질감이 문스와치 보다 적었습니다.

 

 

야광의 수준도 문스와치보다는 좋아진것처럼 느껴지고요, 결정적으로 무브먼트의 형식의 차이로 어쩔수 없이 생겼던 다이얼 디자인의 이질감이 없어서 인지 꽤 그럴싸 합니다. 가벼운 버전의 synthetic 케이스를 지닌 FF 라고 생각할 여지가 눈꼽만큼은 있겠습니다.

 

 

물에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마침 부산에 왔으니 바다와 요트 배경으로 한장 🛥️🛥️🛥️

 

벌써 화요일이 되었고 1월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마음 먹으시고 아직 시작하지 못하신 일이 있다면 서둘러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