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가폴 기반의 유명 온라인 웹진
레볼루션에서 쇼파드와 협업하여
L.U.C 1860 WG 새먼 다이얼을
10개만 재발매 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제가 가지고 있는 그 모델이죠 ㅎㅎ
이날은 레볼루션의 그 시계를 차고 나왔습니다 ㅎㅎ
사장님 한 분과 미팅이 있었는데
미팅에도 잘 어울리는 시계가
바로 쇼파드 LUC 1860이 아닌가 싶습니다.
은은하게 멋을 내는!
오전 일을 마치고 미팅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이디야 커피 랩으로 향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했었거든요.
강남의 큰 카페답게 발레 주차를 해줍니다.
발레주차비는 3천원.
이거 다 커피값이죠 ㅎㅎ
정문에는 도어맨이 있습니다.
약간 대접받는 느낌? ㅎㅎ
양옆으로는 로스팅 하는 곳과
테이스팅 하는 곳이 있습니다.
랩 이름을 그냥 붙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공간은 널찍합니다.
점심시간이었는데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혼자 온 사람도 많더라구요.
그럴 땐 자리 간격이 있으면 훨씬
편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전 자리가 더 여유로운 2층으로!
제가 시킨 커피는 과테말라 C.O.E 라 플로리다.
입도 둔하고 커피 초짜라
아직은 신맛을 온전히 느끼지 못해
대부분 단맛이나 바디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금씩 좋아지겠죠? ㅎㅎ
머그잔에 나오는데
가격 치곤 그냥 나오는 느낌? ㅎㅎ
맛은... 제가 못 느껴서 그런지
그냥 그런 정도 ^^;
차고 나온 쇼파드도 몇 컷 찍어줍니다.
테이블 색상과 잘 어울리죠?
커피 설명 카드랑도 색상이 잘 맞네요.
새먼 다이얼은 그 자체로도
색상이 참 묘한데
빛을 받으면 더 묘한 느낌을 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레이어 되어 있는 케이스와
부드러운 러그 라인도
제가 좋아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제 가을이니 드레스워치 포스팅이 점점
더 많이 올라오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
- 페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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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멋진 새먼! 입니다. 전 드레스워치로 오늘 673차고 나왔어요. ㅎㅎ 이디야 커피랩은 다음 기회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