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두 점! Montblanc
34mm의 미네르바와 38mm의 미네르바 두 점입니다.
각각 cal 48과 cal 62의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cal 48은 독일로부터 몇 년 전 날아온 녀석인데 말 그대로 장롱 시계여서 제가 처음으로 압구정에서 오버홀을 진행했었습니다.
모든 것이 원형 그대로인 시계인데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cal 62는 무브먼트의피니싱 수준이 넘사벽인 녀석입니다.
외형은 라이트 폴리싱으로 해결될 약간의 흠결이 있으나 아직 오버홀조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녀석입니다.
역시 풀셋으로 제게 넘어왔습니다.
자개 다이얼과 약간의 설탕(?)이 첨가되어 여성스러운 면도 있으나
제가 차기에는 전혀 어색함이 없는 녀석입니다.
다이아 장식에도 그 단아함이 돋보이는 신기한 녀석입니다.
댓글 8
-
광주시계초보
2018.10.23 08:55
-
거북
2018.10.23 10:00
다시 올렸습니다.^^
-
mdoc
2018.10.23 11:02
헉헉...저 Cal.62는 제가 Chrono24에서 보고 침만 흘리던 그 물건이 아니온지...특템 축하드립니다...^^
-
거북
2018.10.23 11:33
고맙습니다.^^ 언젠가는 한 번 들이고자 했는데 기회가 잘 맞아떨어지네요. cal 62는 cal 48이나 49와는 달리 감기는 맛도 일품입니다. 하이엔드 지향의 무브먼트라 그런지 정말 부드럽게 감깁니다.
-
호박주스
2018.10.23 16:23
심플하고 이쁜거같습니다 ㅠㅠ
-
거북
2018.10.24 00:14
고맙습니다.^^
-
방배동남자
2018.10.24 18:41
잘 보고 갑니다
-
푸근
2018.11.02 11:30
무브도나쁘지않고 깔끔합니다.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사진이 깨진게 너무 아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