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탱크 MC와 불가리 불가리입니다. Cartier
안녕하세요? 스위스동 여러분.
중고로 탱크 MC를 입양하게되어 비슷한 성격의 불가리 불가리와 함께 올려봅니다.
보관함부터 두 브랜드의 이미지가 드러나는것 같네요.
사진에선 잘 표현되지 않지만 에그쉘 처럼 흰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다이얼이고 무광 스트랩이라 단아하고 차분한 느낌입니다.
반면 탱크는 유광 스트랩에 다이얼이 꽉차 있어서 그런지 이름답지 않게 상대적으로 화려한 느낌이네요.
버클도 불가린 단단한 느낌이고 까르띠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심장은 불가리는 프레데릭 피게를 수정한 수동 무브, 까르띠에는 자사 자동 무브입니다.
쥬얼리가 메인인 브랜드라 무시당하는 경향도 있지만 나름의 존재감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시계 브랜드들만 주목했었는데 어느덧 시계 생활 10년차가 거의 되어가니 인식이 바뀌더군요.
그럼 월요일이지만 힘내시고 좋은 밤 되십시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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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ki
2019.07.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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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9.07.09 12:02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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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
2019.07.12 14:43
둘다 잇 아이템이네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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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9.07.12 19:34
감사합니다. 레종님. 두 모델 다 2010년대 초중반에 디자인이 되어 나이가 좀 들었습니다만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잘 갖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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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9.07.12 16:07
탱크 MC 저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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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9.07.12 19:35
감사합니다. 이노님께서 올려주신 탱크 MC 리뷰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유용한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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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k0225
2019.07.27 01:31
최고의 현실간지 두녀석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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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9.07.27 05:01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시계들은 아니지만 현실간지인 모델들이 참 많은 브랜드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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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Choi
2019.10.16 11:55
둘다 포스 뿜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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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9.10.24 19:21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도 사랑스러운 녀석들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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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성남
2020.08.11 16:43
볼수록 정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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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20.12.25 15:54
금통 모델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눈독 드렸던 모델인데 사진 보니 역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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