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dor Thursday>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Tudor Thursday
아침에 나와서 잠깐 볼일 보고 어쩌다 보니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원래 여기까지 포스팅 하려 했습니다만
시간도 있고 하니, 20분만에 다시 집으로! ㅎㅎㅎ
제작년에 신던 부츠가 스웨이드에 예쁘장하니 생긴 건데,
물이 새더군요;;;
작년은 그렇다 치고 넘어가고, 올해는 사야지! 했었는데
예쁘장하니 고운거 말고, 튼튼하고 저렴이로 사야지 해서 고른
Irish setter 라인의 레드윙의 염가판입니다.
원래는 레드윙 해리티지 모델로 사볼까 했었습니다.
홍창도 아니고 고무창에 코르크 식도 아닌게
막 다운 그레이드이기는 한데;;
가격 부담도 없고, 튼튼해 보이니 막 신기는 참 좋아 보여
일단 가볍게 질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라스트가 목토라서 예전 생각도 나네요. ㅎㅎ
예전에 고등학교 다닐때 이런거 노란거 신고 다녔지요.
좀 신어 보고 괜찮다 싶으면 해리티지 모델로 구매해 봐도
괜챃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들 되시길.
댓글 6
-
나츠키
2021.10.28 00:10
-
클래식컬
2021.10.28 01:13
저도 레드윙 좋아라해서..ㅎㅎ
바야흐로 부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
나츠키
2021.10.28 09:24
헐 ! 도데체 신발이 몇켤레나 되시는지…ㅎ
제가 아는 한 반스도 세켤레 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ㅎ
-
클래식컬
2021.10.28 12:28
지네발이라.. 노잼 농담 죄송합니다.ㅎㅎ
특가에 약한 편이라 신발장이 꽉찾네요;;
J9님 신발 이야기 죄송합니다ㅎㅎ
-
ClaudioKim
2021.10.29 21:26
ㅎㅎ댓글을 달았다 생각했는데^^;;;
댓글과 같이 보니ㅎ
시계 포스팅인지
신발 포스팅인지 헷갈리는데요~ㅋ
-
박쨔
2021.10.31 21:15
부츠를 보니 예전에 찍어둔 사진이 생각납니다. 튜더 GMT에 가죽스트랩도 추천드립니다. ^^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역시 아메리칸 캐주얼에는 팬암 컬러가 잘 어울리는군요.
아일리쉬 세터를 저도 고민하다가 스캇 조던 브리티시 카키로 이상하게 나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