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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0214 793  공감:3 2022.06.26 16:53

최근에 국가에서 운영하는 적금 만기로 얻은 목돈으로 사고 싶은 시계를 사고자 여러 매장을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에는 태그호이어 까라레 크로노그래피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몽블랑 시계를 조금씩 눈여겨봤던 탓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경했습니다.

 

직원이 추천해준 스타레거시 풀캔린더를 보고서 단번에 결정지어서 사게 되었습니다!

 

달과 별이 그려져 있는 문 캘린더, 푸른 빛의 시침 분침, 그리고 푸른 색의 가죽 밴드에 로마 숫자의 시간 표기까지 너무나도 디자인이 이뻤습니다!

 

여러 할인 혜택과 이벤트(브레슬릿 반값 할인!!)가 사는 그 주까지만 진행된다고 하고 그 이쁜 디자인에 눈이 멀어 그자리에서 지르고 나와서 착용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물론 나중에 나와서 여러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니 몽블랑이 브랜드 명성 가격으로 가격 대비 무브먼트가 아쉬운 편이라고는 하나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여전히 만족하면서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확실히 저는 다이버 워치보다 이런 드레스 워치에 더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미도 커멘더 크로노 그래피에 이어서 두번째로 장만한 거라 두 개를 번갈아 가면서 착용 중입니다!

 

다음에도 돈을 좀더 모아서 한단계 위급의 드레스 워치를 구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예상 금액은 1000~1500 사이로 기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 글 보시고 의견들이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KakaoTalk_20220626_164610278_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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