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타임마스터 한쌍 입니다. Chronoswiss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기 브랜드는 "크로노스위스"라는 독일 태생의 스위스 브랜드 입니다. 

유니크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사실 게르트랑 시절 크스는 정말 잘 나갔죠. 

출시하는 모델마다 모두 히트를 치고 인기도 정말 많았었어요. 

잘나가던 시절 크로노스위스가 가장 크게 잘못한 점은, 가격을 못잡은 점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부티크에서는 제값 다받고 팔면서, 똑같은 시계를 병행으로 구매하면 엄청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었어요. 

또한 딜러샵에서는 폭풍 할인.. 

오죽하면 국내 부티크에서도 병행으로 사세요 라고 했을까요...

이런 악순환이 진행되면서 브랜드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고 결정타로 사업가 부부에게 크로노스위스가 팔리게 되면서 수장인 게르트랑은 떠나게 됩니다.. (현 크스 CEO는 올리버 앱스타인) 

요즘 현행 크스 모델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주옥같던 개성있는 구형 모델은 다 사라지고 아이덴티티를 다 잃어버린 평범한 시계들로 리뉴얼이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전 아직까지 크스에 애정이 남아 있어서 다행인듯 합니다 ^^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 타말루야 ㅜㅜ 

오프라임 모임 나가서도 타말루야를 외치던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저도 KIMI-7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진짜 구형 모델들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요. 

현행 크로노스위스 시계를 보면 낯설다는 느낌도 들고...브랜드 슬로건이 바뀐것도 참 아쉽습니다. 

기계식 시계에 미치다 이 시절이 진짜 크스인데요.

맞습니다 알라롱님 ㅜㅜ 

화려한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대구리님 안녕하세요 ^^ 

정말 크스는 너무 안타까운 브랜드 입니다...

브랜드 재건을 위해서라도 구형 모델들을 복각 해달라고 메일도 보내봤지만 

깜깜 무소식 이네요.. ㅜㅜ 

그리고 플라이백은 저와 함께 한지 벌써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제가 주름이 생긴것처럼 이녀석도 제법 다이얼이 익었네요 ^^

크으 크라렛또님 안녕하세요 ^^ 

타마 수동 아직까지 잘 갖고 계시는군요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크로스샷 한번 찍고 싶습니다. 

그러니 방출하지 말고 오래오래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타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