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머스트 블랙 만세 Cartier

까르띠에 독립 열풍이 거센걸 늦게 발견했네요.

가장 최근에 득템한 탱크 머스트 블랙으로 참여합니다!

신제품 소식은 홍수처럼 밀려오지만 보자마자 딱 꽂히는 시계는 많지 않은데요.

까르띠에 블랙에 딱 꽂혔었습니다.

다이얼이 심플해도 케이스 쉐입으로

 난 까르띠에야 하고 외치는 재밌는 시계입니다.

제가 손목이 가늘어서 일부러 스몰 사이즈를 택했는데요.

아내한테 반반 내서 같이 차자고 했는데 택도 없었고,

결국 내돈내산했는데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같이 차네요...

까르띠에 블랙은 놀라운 부가 옵션이 있습니다.

이 시계만 차면 주위 여성분들이 자꾸 말을 잘 겁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스몰 사이즈라 차보고 싶다는 눈치까지ㅋㅋ

미혼 남성분들은 얼른 필수템으로 들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