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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무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히 잘 계시나요? ^-^

 

오늘은 간만에 와이프와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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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낮게 깔려 있지만 하늘이 무척이나 파랬습니다.

 

오늘 제가 차고 나온 시계는, 포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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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언제 봐도 깔끔한 얼굴입니다.

흠잡을데 없는 무반사 코팅 덕분에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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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에 따라서는 무반사 코팅 때문에 푸른 빛을 띄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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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GUCCI 나토 스트랩을 채워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매칭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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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걸어 다니면서도 한 장 찍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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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빛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내뿜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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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녀석을 보니까 디테일샷이 찍고 싶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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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참 깨끗한 얼굴입니다.

다이얼은 Matt해 보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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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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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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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와 인덱스도 너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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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데이-데이트 창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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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만 빠져들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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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이런 빛을 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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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샷!

 

완벽한 무반사 코팅 + 매트한 다이얼의 조합은 일품이네요.

 

운전을 해서 열심히 본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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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또랑이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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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안녕??"

 

막내 또랑이가 반겨(?) 줍니다.

 

아.. 그리고 전에 아롱이가 다리가 부러진 이후로,

몇몇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안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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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깁스중입니다.. ㅠㅠ

한 달 반 째인데, 이번달 말쯤에는 풀 수 있을거라 하더군요.

 

아롱아..

형아가 부탁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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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 (시계 좀 놓고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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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시계 좀 채우고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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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생이란 무엇인가..(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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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

아롱이가 어서 낫기를 빌어주세요..!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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