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도오착~] 동료의 레귤레이터와 함께^^ Chronoswiss

안녕하세요. 옴마니입니다.

어제 출근하여 한참 일을 하고 있는데 반가운 문자가 옵니다.

'경비실에 택배 맡겨놨으니 찾아가라능....'

그렇습니다. 드디어 템푸스 코리아에서 보내주신 이벤트 경품이 도착한 것입니다.

저녁약속이 있어 밥을 먹는 와중에도 택배생각뿐...

결국 술이 떡이된 데다 경비아저씨를 깨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오늘 아침에야 출근길에 찾아왔습니다.ㅋㅋ

바로 이녀석입니다.  회사에 참~ 사진찍을 데 없더군요....짜잔~~

(제 삭아가는 아이폰 4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ㅜㅜ 제대로된 사진은 다음 기회에....)

요 녀석이 너무너무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더군요.....그리고 정성어린 편지와 책자들.....감동의 눙무리.....흑....

아무리 맘에 들어도 그렇지.....사무실에까지 가지고 출근하다니....뭔가 좀 오덕 스럽지요?

사실 제가 이녀석을 가지고 출근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요 레귤레이터 형제샷을 찍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그래도 사진찍을 만한 곳인데......배경이 참.....ㅜㅜ)

그렇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왼쪽 레귤레이터 유저인 것이지요....

타임포럼 회원은 아니지만, 놀랍게도 레귤레이터 유저입니다. ㅋㅋ

아직 미혼인 젊은 친구인데... 안목이 높지 아니하다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ㅋㅋ

그 직원은 현재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유일하게 시계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사이입니다.^^

때문에 제가 다소 오덕스러운 짓을 해도, 이해해줍니다.(그럴거라 믿습니다.)

장소를 옮겨 한장 더.....

디스플레이 스탠드에 놓으니 뭔가 있어보입니다. ㅋㅋ 다만, 아이폰인 것이 원망스러울 뿐....

처음으로 함께 착샷도 함께 찍어봅니다.

우리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어떤가요? 디스플레용 스탠드와 레귤레이터 형제샷.... 뭔가 좀 멋지지 않나요? ㅋㅋ

이상으로 짧은 득템기겸 스캔데이를 마칩니다.

회원님들~ 다들 불끈불끈한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옴마니 올림

P.S.

템푸스 코리아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포장도 너무 신경써주시고, 손수 편지까지.....

전화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다 쑥스러워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보실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요....^^

말씀하신 행사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