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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A ]

폭풍남자 818 2010.06.24 17:01

마마..

맘마..

으응..?

마마입니다^^..

 
 
 
마마와 함께하는 외출.. 즐겁습니다^^
정교하게 프린팅된 인덱스.. 인덱스폰트의 굵기..
그리고 분명한 색대비에 무반사코팅까지 더해져,
정말 시인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게다가 밤에는 야광때문에.. 정말이지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다 잘보이죠^^ 
기본에 충실하는 시계란 이미지입니다.
디자인상에서는 다이빙워치와 파일럿워치의 양쪽을 아우른듯하다는 생각입니다.
12방향의 인덱스 형태나, 전체적인 인덱스의 간결한 처리,
그리고 단방향 회전베젤과 200미터방수스펙등.. 알수없습니다.
하지만 포티스에서는 이 시계를 "분.명.히." 다이빙시계로 분류합니다.
제 말은 두부류시계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어 더더욱 멋지다는 의미일뿐^^..ㅎㅎ
 
 
 
 
 
 
양면무반사의 푸른빛을 잡아봤습니다.
물론 글라스에 비친 조명자체가 네온사인이라 색상이 푸른빛이었지만,
무색빛을 비춰도 코팅에서는 푸른빛이 납니다.
3번 4번 사진은 약간 야광을 머금은 인덱스들이네요^^
아주 연한 하늘색으로 보이시죠^^?(아니신가요^^;;;)
 
러버밴드는 초코향이 납니다. 이 요소는 작지만 매우 매력적이고,
러버는 어느정도 형태를 유지할만큼의 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일반적인 수퍼루미노바처럼 초록색으로 나왔습니다만..
실제로는 아시다시피 파란색야광입니다. 씨마스터 신형 검판의 야광도료와 같은것으로 보이네요^^
매우 예쁩니다.
하지만 절대 밝기면에서는 개인적으로 기존의 초록색 수퍼루미노바도료가 더 강하다는 생각입니다.
 
 
 
 
 
 
 
제시계가 되면 한번쯤 거쳐야 하는 일명 물X랄입니다..
케이스백은 스크류형식이며, 크라운은 푸시형태입니다.(스크류아님)
그러나 200미터방수가되는 "다이빙"워치입니다. 
이시계의 유일한 단점으로는 버터플라이식으로 열리는 버클의 구조상..
딱 부러지는 체결감이 없어 다소 신경이 쓰인다는 부분과,
줄질시에 엄청나게 굵은 BAR때문에 줄질이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송곳으로 스트랩구멍을 늘리면 됩니다만 그순간부터 해당스트랩은  다른 시계에 호환이 불가능하게 되죠^^;
단 두가지 단점을 제외하고는 .. 솔직히 뭐가 단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시인성. 실용영역에서는 차고도 넘칠만한 방수능력.
100년에 가까운 브랜드역사. 수퍼퀵체인지무브먼트^^;
 
 
 
MAMA를 말씀드릴때면 항상 강조하게 되는 부분이지만, 시인성, 실용성면에서는
매우 강점을 가진 시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신품으로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입니다만,
마마가 형성하는 중고가격대의 다이빙워치중에서는 정말이지 탑3안에 들만한 시계란 생각입니다.
흰판과 검판은 같은 디자인에 색상만 반전입니다만,
각기 매력은 정말 판이하게 다릅니다.
흰판이 독특하다면
검판은 고급스럽죠^^
 
포티스 마린마스터..  멋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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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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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닉네임의 의미.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흔적을 남기듯,저또한 제가 살아간 자리에 흔적을 남길만한 존재감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미에서 만든 닉네임입니다^^오래전부터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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