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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터 올려야지 했었는데 게으름 때문에 이제야 올리게 됩니다. 사실 똑딱이의 한계 때문에 접사되는 똑딱이를 산 뒤에 올려야지 했었는데 카드 할부값 때문에 소득공제 받는 다음으로 기약해야 되겠네요.. 줄질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 )
 
 
스크류 봉을 벗겨 낸 모습.. 솔리드 백이라 무브를 보는 맛은 없지만 2836 수정무브라 그렇게 예쁜 맛은 없을거라 위안을 삼아봅니다. : )
 
 
뒤집은 모습.. : )
 
 
스틸 밴드의 경우 마감이 훌륭한 편입니다. 두툼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되구요. 무광 브러쉬드 처리된 스틸이라 그런지 기스에 강합니다. 브라이틀링의 반짝반짝한 맛은 없지만 2달째 쓰고 있음에도 잔기스가 안보이는 점은 높이 사주고 싶네요. : )
 
 
본체 역시 무광 브러쉬드 처리로 기스에 강합니다. 오래도록 써도 늘 새거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거에 만족감을 느끼구요. 코팅 베젤이 아니라서 벗겨지거나 기스날 걱정도 없습니다. 양면무반사 코팅도 약하다는 평들이 많은데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다른 거 같습니다. 제 시계는 아직까진 코팅에 이상은 없네요.. 주간에 찍은 사진이라 야광샷을 올리진 못했지만 조명으로 쓴 스텐드를 끄자 올라오는 야광이 보이시나요? 태양빛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정도의 야광이 올라옵니다. 극장 같은데서 조명을 실컷 받은 다음에 안으로 들어가면 조루야광이긴 하지만 주위에서 많이들 쳐다보시더라구요.. : )
 
 
버터플라이 버클을 착용한 가죽밴드의 모습입니다. 사실 착용감은 핀버클로 착용했을때가 훨씬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핀버클을 썼을때는 오래지나지 않아서 가죽밴드에 핀버클이 접히는 부분이 심하게 눌린다는 단점이 있지요. 밴드를 원형 그대로 오래도록 쓰기 위해서라도 버터플라이 버클을 쓰는게 좋을거 같아서 같이 쓰고 있습니다.
 
 
시계 본체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대략 이런 형태로 연결되는데 밴드의 질은 그럭저럭 좋은 편입니다. 악어가죽 무늬에 반짝반짝거리는 밴드는 아니지만 시계 자체가 무광이기 때문에 하얀 점선으로 스티치된 두툼한 검정밴드가 적절히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용한 모습입니다. 42미리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크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베젤의 두깨가 있어서 그런지 40미리의 느낌이 강하구요. 데이데이트 퀵체인지, 논스크류방식의 용두임에도 200미터 방수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데일리 워치로 손색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 정보로 제가 아는 분이 오롤로지움 매장에 가죽밴드랑 버터플라이 버클을 구매하는데, 코스코 구매품이랑 오롤로지움 구매품을 차별한다네요. 환율 하락으로 포티스 parts 부품들의 가격이 하락했습니다만, 코스코 구매품이라고 가격을 좀 더 비싸게 받았다고 합니다. 오롤로지움 구매품이었다면 전화로 말해줬던 가격에 팔았겟죠. 그리고 전 매장에 다 전화를 걸어 물어봤는데 시계가 아닌 부속품의 가격은 강남 신세계점에서만 알려주더라구요. 추후에 코스코에서 구매하신 시계들을 AS 받으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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