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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공지사항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금요일에 WFMG에서 주관하는 런칭행사가 있어서 모더레이터 및 참석희망 회원분들과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낮에 진행된 행사다보니 일반 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하시 못한점이 아쉬웠구요..
 
또한 제가 워낙 사진을 발로 찍다보니 최저질의 사진만을 올리는점 미리 양해드립니다.
 
- 다행이 참석하신 모더레이터분들이 제대로 된 사진을 촬영하셨으므로
 
그걸 기대하시고 제껀 그냥 현장분위기만 느끼시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사장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잠수함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츄리닝 바람에 똑딱이 하나 덜렁덜렁 들고 갔으니 제대로 찍힐리가 없었죠.. ㅜㅜ
 
 
행사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현장에는 기자분들도 많이 와 계시더군요..
 
 
먼저 나눠준 리시버를 꼽고 볼와치쪽으로 향했습니다.
 
꼼꼼히 카달록을 읽어보시는 레이님과 아이스커피님
 
 
진지하게 관람중이신 낙무아이님..
 
 
대략 행사장의 분위기는 이랬구요..
 
 
 
 
옆에서 촬영준비중인 틱탁님과 역시 관람중인 팜판님..
 
 
 
 
 
 
전시된 시계들도 다채로웠지만
 
특히 이렇게 볼와치의 야광성능을 강조한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시계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진지하게 관람중인 클래식님과 틱탁님..
 
 
 
담은 포티스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역사도 꽤 있는 전문브랜드다보니 이런 역사성을 강조했구요..
 
 
 
디스플레이는 이렇게 잠수함 느낌으로 깔끔하게 해 놨더군요..
 
 
 
담은 메니아분들께도 생소한 글램락이라는 브랜입니다.
 
 
패셔너블한 경향이 강했구요..
 
베젤교체가 가능하다는 등 실용성도 같이 강조하더군요..
 
 
현장의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벨엔로스행사장이었습니다.
 
 
 
 
역시 BR시리즈의 인기탓이지만..
 
 
이런 여성용 모델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뚜르비용도 이번에 전시가 되었더군요..
 
뭐 점점 뚜르비용이야 이제는 거의 전 브랜드에 박혀 나와서 가격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점점 변질되고 있지만..
 
그래도 뚜르비용은 뚜르비용이니까요..
 
 
 
역시 BR이 압도적으로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구경중이신 레이님..
 
 
저는 이녀석이 제일 맘에들더군요.. 회색..
 
 
토론중이신 레이님과 팜판님..
 
그리고 옆에서 관람중인 클레식님..
 
 
진지한 대화가 이어지는듯했으나..
 
 
현장 도우미분이 커피를 가져오자.. 어느새 벌떼같이 나타나서 한잔씩..
 
 
관람이고 뭐고 그냥 자리를 잡기 시작하셨습니다. ㅋ
 
 
런칭행사가 늘 그렇듯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안되겠습니다만..
 
정말 준비를 많이했고 알차게 준비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가지는 행사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메니아들이 생각하는 부분과 현실.. 결국에는 가격이라는 벽이 존재하지만..
 
 
모든 브랜드가 처음부터 도약을 했던것이 아닌만큼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 허접한 런칭행사 방문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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