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서울의 모 백화점에 들렀다가 눈에 확 띄는 깔끔한 시계를 발견했습니다.
(귀차니즘에 폰카로 찍었더니 영 아니네요;;; 나중에 다시 잘 예쁘게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
다이얼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만 질러버렸습니다 ㅠ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FC-393M6B6)입니다.
ETA 7750 부브를 화끈하게(?) 수정했다는군요...
43mm의 케이스가 묵직하니 포스가 넘칩니다.
23mm의 러그사이즈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하지만 모처럼 아름다운 다이얼을 가진 놈을 득템하여 기분은 괜찮습니다만...
가격이 좀 후덜덜~~ ㅎㅎ
사진 화질이 영~ 아니라서 살짝 한 컷만 빌려왔어요 ^^;; (괜찮겠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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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07.12.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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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에디션
2007.12.31 16:56
저도 어떤 화끈한(?) 수정이 가해진 놈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구요 ㅎㅎ
FC매장의 직원 분도 잘 모르시더군요;;
아마 영구초침 제거한 것도 진짜로 그 중의 한 가지 일런지도 몰라요 ㅎㅎ
실물이 사진보다 백배는 더 아름다운 시계 중의 하나입니다.
다이얼의 디테일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 이걸 봐서는 안됐던 건데... 아흑~ㅠㅜ) -
알라롱
2007.12.31 17:56
클래식한 디자인이 원츄~~~껄껄껄. -
조콜
2008.01.02 10:21
정말 이쁩니다~~~~~~자세한 사진이 보고싶어요~~ -
굉천
2009.10.22 18:08
저도 언젠가 7750을 한번 경험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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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수정은 어떤게 들어갔나요??? "화끈하게 영구초침을 제거했습니다!! 응??" 퍽퍽퍽
이런건 아니겠죠~~ ㅎㅎㅎㅎㅎ 농담이구요
자주 침이 흐르게 되는 그런 녀석이군요. 특히 케이스 사이즈가 아주 맘에 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