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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바쁜 나날이 계속되면서 카메라를 잡을 여유가 생기지를 않네요.

오늘도 지는 낙엽을 보며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당분간은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것만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찍은 사진중에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을 몇 장 골라 봤습니다.

 

몇칠 후 스위스 브랜드 포럼의 첫 정모를 기다리며 포스팅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오데마 피게, 그 중에서도 부띡 한정판으로 발매한 오렌지 스쿠바입니다.

워낙 보기 힘든 시계라 기합을 빡!!!넣고 찍은 탓도 있고 아마 이때부터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 한번 야외에서도 다시 한번 찍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타임포럼의 가장 강력한 인기세력중 하나인 파네라이교의 PAM220입니다.

최근 TF에서는 파네라이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스틸브레슬릿의 모델은 아직 희귀합니다.

저 거대한 사이즈, 두툼한 두께의 스틸 브레슬릿의 포스는...!!!

워낙 광빨이 좋다보니 사진 느낌이 그래픽처럼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찍고 보니 '브레슬릿의 때 좀 잘 닦고 찍을 걸;;;' 하는 생각을 했다지요...ㅋㅋㅋ

 

 

 

제가 롤렉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모델!!! 요트마스터입니다!!!

플래티넘 베젤과 다이얼로 블링블링함의 상징입니다만

 다이버 워치의 피를 받은 관계로 야광의 모습도 끝내줍니다...^^*

이 사진 뿐만이 아니라 야광사진을 찍을때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시계가 멈춰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용두 뽑고 찍을려니 모양세가...-.-;;;

(그러고 보니 파네라이는 용두 뽑으면 되려 자세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

 

 

 

파네라이가 또 한번 등장했네요.

이번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네라이 PAM000입니다.

(이건 뭐 제가 좋아하는 시계 나열하는 분위기?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영구초침이 없는 시계를 참 싫어하는데 파네라이에 한해서만은 이 000 모델이 너무나도 맘에 듭니다...

아마 지금 올리는 사진중에서 제일 오래전에 찍은 사진 같은데 그냥 은은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건 얼마전에 찍은 PAM111의 케이스백 사진...

사실 별다를 것 없는 유니타스 무브먼트 사진입니다만 웬지 모르게 맘에 듭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어두컴컴한 사진을 주로 찍기 때문일까요

하얀 배경과 햇살을 살짝 받은 케이스이 모습이 굉장히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앗, 갑자기 독일시계가 등장했습니다!!!

개성적인 원핸디드 워치 마이스팅어징어.

위에서 살짝 이야기 했듯이 제 사진들이 원래 좀 어두컴컴합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컴퓨터 바탕화면 좀 환한걸로 하고 싶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롤렉스 서브마리너...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입니다만 아쉽게도 베젤 5시 부분이 아웃포커싱이 되버렸네요...-.-;;;

그것만 아니면 참 좋았을터인데

그래도 맘에 듭니다...ㅋㅋㅋㅋ

세라믹 베젤의 등장으로 저한테 소외받고 있는 프린팅베젤의 서브마리너입니다만

그래도 다이버워치 왕자의 역사 50년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마 공개웹상에는 평생 빛을 볼 일이 없었을 운명이였던 파케라이 단체사진...

THR FAKE!!!

얼마전 자랑스럽게 파네라이 포럼에 올라온 김에...한번 더 올려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참 오래전...어떤분께서 미친듯이 장난치던 시절에 찍은 사진입니다만^^;;;

 분위기가 참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화이트밸런스고 노출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아무생각없이 셔터를 눌렀던 것 같은데 찍고 나니

'어라?? 그럴싸하다? ' 했던 사진입니다...^^*

시계를 찍은때 배경에 시계를 흩뿌리고 찍는 것도 참 좋구나 하는 것을 깨달은 사진이기도 하지요...후훗.

(워, 배경에 DLC 코팅한 악토스 원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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