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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밤에 잠도안오고 할일은 없고~
이리저리 시계나구경다니면서 밤을 지샙니다.
심심풀이용으로 인터넷에서 한블로그를 보다가 재밌는게 있어서 살짝 제가 사진몇개 따와서 글을 씁니다~
역시나 시계는 합리적인 시계의 대명사 해밀턴 입니다요~후후
언제나 전 저렴한놈만 취급한다지요?크크
군시계로 한때 한가닥했던 해밀턴.
전 해밀턴중에 베스트워치는 카키시리즈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카키중에서도 베스트오브더베스트는 카키 필드 메카니컬 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시계에 입문하시면서 구입하진 않았어도 지겹도록 한번씩은 보고 들었을 놈이죠.
사실 시계를 처음보는 분들에겐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어서 그렇겠죠??
저도 처음엔 해밀턴이란 브랜드 자체에 흥미가 없었죠.
근데 이놈들이 볼수록 매력이 있네요.
가격대비 성능이아닌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말이죠.
군스타일을 충분히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브랜드입니다.
게다가 이놈은 아주그냥~
정말 디자인이 가격대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_-;;
사이즈가 작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볼때마다 나를 끌어들이는 저 끝에 똥~그란 동그랑땡이 달린 하아얀~ 초침.
저 초침이 정말 매력적이네요.
카키 신형들은 검판일경우 동그랑땡이 작고 은색초침이지만 저놈은 하얀초침이죠.
정말 저 초침만 떼어다가 지갑에 넣어다니고 싶습니다 -_-;;;
그래서인지 현재 구매를 심각히(?)고려하는놈 중에 하나입니다.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1년만 함께할 놈으로 말이죠.하핫~
그리고 이놈이 유명세를 타는 또하나의 이유가 여러 영화및 드라마에 출연하는 단골손님중 하나이죠.
 
영화 <빅피쉬> 의 한장면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지만 아직 이영화는 보질 않았네요.
언제한번 비디오빌려서 봐야겠습니다 ^^;
사진속 모델은 쿼츠라고 하는군요.
역시 하얀초침이 매력적입니다.
이놈은 다른놈들과는 살짝 다른 디자인을 띄고 있습니다.
영화 <S.W.A.T>에 출연한 놈이죠.
전 오토인줄 알고 있었는데 해외 웹서핑도중 이놈은 쿼츠더군요.
저런컬러도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S.W.A.T>은 그리 재밌게 보질 않아서 기억에 잘 남질않네요.^^;
마지막으로 영화 <헐크>에 출연한 장면입니다.
아~헐크역시 지루하게 봤던 영화입니다.
보다가 살짝 잤던 기억이 나는군요 -_-;;
사진속 장면을 봤을때 헐크가 시계를 차고있다가 변신후 손목을 감당못해 시계가 끊어진듯 합니다.
혼자만의 추측 ^^;;
이외에도
시카고,
인디펜던스데이,
리쎌웨폰4
오션스일레븐,
미녀삼총사,
스파이더맨
맨인블랙,
블루하와이
등에 출연 했다고 합니다.
인디펜던스데이랑 리쎌웨폰씨리즈,맨인블랙은 재밌게 봤던 영화들이죠.
이렇게 적어보니 생각보다 더욱 많은 영화에 출연했군요.
헐리우드도 이놈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왠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시계들은 대부분 비싼시계만 나올듯한데 이렇게 다시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타임포럼에 이놈을 소장하신 분이 제법 많으실듯한데 사용기한번 시원하게 올려주세요~
주머니사정이 빵빵하지 않는 사람들은 저렴한놈들을 사랑하자구요~ㅎㅎ
마지막 사진입니다~
크~카본이 이렇게 잘어울릴수가 있나요??
이놈은 정말 카본과 나토밴드가 멋드러지게 어울립니다~
역시나 볼때마다 저초침이 나를 끌어당기네요. 꿀꺽~
글 다쓰고 나니 참으로 시덥잖은 내용같네요.
그냥 심심풀이용으로 생각해주세요~흐흐
이상 끝~!!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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