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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다이버 특템기!!!!!!! 안녕하세요....제임스 딘입니다....쿄쿄쿄 음.....년말과 새해휴일이 겹치면서 주문한지 2주가 넘어서 눈빠지게 기다린 넘이 드디어 왔네요....ㅎㅎㅎ 처음에 타포에서 회원님의 실사가 아닌 그냥 론진의 1960년대에 출시된 다이버시계를 복각하여 출시한다는 얘길듣고 사진도 봤을땐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근데 구뚜루님의 사진을 보니 옴마나...눈이 휘둥그레지더군요....복각판이라 그런지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결코 촌스럽지 않고 아주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머랄까요...저에겐 꼭 다이버시계처럼 느껴지지 않더군요....현 다이버시계의 대표주자인 서브마리너가 1953년 처음 출시된이후 여러브랜드에서 다이버시계들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제가 보기엔 서브마리너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질 못한듯 느껴지더군요...하긴 머 서브가 최초의 다이버시계라서 그런걸까요??(최초맞나요?? 잘 몰겠네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약 3년전 브로드로 시계생활을 시작하면서 당연 다이버시계에도 눈이 갔었지만 이상하리만치 서브는 저에게 와닿지 않았습니다....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비슷비슷하게 생긴 다이버시계가 일단 많았고 서브유저들의 브레슬릿의 불만...하지만 실물로 보지 못한게 가장 큰 이유일수도 ㅋㅋ 아...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40mm라는 사이즈가 조금 작게 느껴진것도 한 이유겠네요....

이러저러해서 레전드다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42mm의 적당한 사이즈와 더불어 이너베젤을 채택함으로서 좀더 크게 느껴지는 다이얼..그리고 다이버시계지만 꼭 아닌것같은 그런 느낌이 좋았습니다...음....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ㅋㅋ헐...서브유저님들이 괜히 저 욕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음냐...죄송 ㅎㅎ 에구 서론이 길었습니다....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ㅋㅋ 우선 큼지막한 박스가 눈에 띄는군요...제가 사본 시계중에 박스는 가장큰것같습니다..ㅋ

그리고 구뚜루님의 사진에서처럼 작살든 다이버가 예상대로 멋지구리하군요!!!!

깔끔한 다이얼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ㅋㅋ

 그리고 손목샷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포에선 한정판이 무색하리만치 흔한 GMT와 다이버 형제샷입니다!!!!!!!!!!!!!!

!

이상 여기까지이구요.....정말 레전드다이버가 가격대에 비해서 다이얼이 제맘에 쏙 듭니다....휠씬 비쌌던 시계들도 이렇게 만족도가 높진 않았었는데요...그리고 몰랐던건데 이너베젤은 양방향으로 돌아가는군요...설마 고장난건 아니겠죠??ㅋㅋ  그럼 부쩍 추워진 요즘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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