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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준 1494  공감:2 2011.03.16 19:31

안녕하세요~ 카라준입니다^^

 

스위스포럼에는 파샤크로노랑 티쏘르로끌로 인사드렸었고, 세번째 시계는 불가리로 인사드리네요~

 

보통 회원님들이 된장시계라 불리우는, 무브대비 가격거품이 많다는 보석시계 가운데 유일하게 까르띠에만 좋아라했었죠..

 

제 이미지로는 불가리는 까르띠에,샤넬보다 더 된장시계라는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중고장터에서 불가리는 정말 클릭도 안했었었는데~~~~~~~~~~~~~~~

 

이 시계는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연락해서 제 시계와 교환요청을 했고, 너무 좋은 분을 만나 좋은 거래를 하게 됐네요..

 

이녀석의 이름은,,,  불가리 디아고노 프로페셔널 스쿠바 GMT 아리아 콤비입니다 ㅎㅎㅎ 좀 길죠;;

 

시계를 보자마자 첫느낌은,,,,,,, 와~~ 정말 이쁘다!!!! 더이상 더이하도 없었습니다..

 

안에 무브가 먼지, 가격은 어땠는지, 착용감은 어떨까,,, 이런저런 생각은 하나도 안들고 그냥 이쁘다,, 멋지다 그뿐이였네요 ㅎㅎ

 

다음날 착용하면서 찬찬히 감상해본 느낌은..

 

일단 디자인이 정말 고급스럽고 이쁘다는거,, 완벽한 피니슁과 콤비의 조화, 문자판의 빛에따라 변하는 오묘한 색감(신형그린서브와 색은 틀리지만 느낌은 비슷하더군요)

무광피니슁의 완성도가 너무나 깔끔해서 더욱 고급스럽더군요..

 

불가리 디오고노 라인의 브레이슬릿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실착해본 결과 착용감은 우수한 편에 속하고, 디자인도 볼수록 나름 갠춘해지는것 같구요

브레이슬릿이 버클쪽으로 가면서 가늘어지는게 아직까지도 조금 어색하지만 착용감때문에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능에 대한 설명은 제가 GMT시계는 처음이라 판매자분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긴 했지만 쓸일이 얼마 없을거 같습니다;;;

7시에 있는 버튼은 날짜조정(6시에 작은원이 날짜입니다), 용두로 시간을 조정하고 위에 버튼은 한시간씩 앞으로~ 아래버튼은 한시간씩 뒤로~ 점핑~~ 신기하더군요ㅎㅎ

 

지엠티바늘과 회전베젤, 밤낮이 가능한 이너베젤의 색구분으로 3가지 시간을 볼수 있다고 하던데,, 역시나 저는 쓸일이 없습니다;;;

 

시계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고, 글재주도 없어 더이상은 포스팅은 힘들거 같고,

 

항상 비슷한 느낌이 사진이지만 주인공이 바꼈으니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전 시계 구입해서 사진찍을때가 가장 좋더라구요^^

 

즐감들하시고 이 시계에 대해 좋은 정보 있으시면, 설명도 좀 부탁드려 볼께요^^;;

 

 

먼저 이바닥 저바닥, 탁자위, 가방, 옷 등등 보이는데로 올려놓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IMG_7387.jpg IMG_7342.jpg IMG_7408.jpg IMG_7392.jpg IMG_7347.jpg IMG_7412.jpg IMG_7419.jpg IMG_7297.jpg IMG_7294.jpg IMG_7285.jpg

 

사진이 좀 많죠^^;; 나중에 다시 올리기도 그렇고,, 안올리긴 아깝고 ㅋㅋ 많아도 이해해주세용~^^

 

두번째는 제가 손으로 들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다양한 배경과 빛조절을 통해서 다른느낌이 나도록했는데 비슷하네요 ㅋㅋㅋ

 

 

 IMG_7321.jpg

 IMG_7334.jpg IMG_7401.jpg IMG_7425.jpg

 

마지막으론 착샷입니다~~ 오늘 복장이 좀 불량하여 수줍어 옷깃에 숨은 사진은 못찍었고,, 다들 좀 밋밋한 사진뿐이네요;;;

 

사진찍으면서 생각했던게 제 실력과 상상력은 한계가 있어도 시계의 세계는 한계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ㅎㅎㅎ

 

IMG_7383.jpg IMG_7396.jpg IMG_7369.jpg IMG_7384.jpg   IMG_7330.jpg IMG_7379.jpg

 

 

사진 한장은 엑박으로 안올라가네요;; 넘많이 올렸나 ㅎㅎㅎ

 

이상 끝입니다!!! 허접한 득템기와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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