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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6_221407.jpg : Rado D-star 200 득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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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6_131852.jpg : Rado D-star 200 득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위스동 여러분!!

요즘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계속 득탬하겔 되네요..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시계가 되기를 바라며 이글을 씁니다.


주인공은 한국에서 그다지 인기없는 브랜드 라도의 디스타 200 크로노그래프입니다.


2012년에 자사의 역사적인 모델인 다이아스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죠.


오리지날 다이아스타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관심을 갖고 볼수밖에 없는 그런 시계였습니다. (물론 요즘 라도의 대세는 하이퍼크롬이지만요..)


당시 홍보대사였던 테니스 선수 앤디 머레이가 대회 우승후 착용하고 나와 이슈가 됬었던 모델입니다.


정확히는 블랙 세라믹 투톤의 브래이슬릿 모델이지만 저는 재정상의 문제로 러버밴드 모델로 구입했네요..ㅡ.ㅡ 


사진은 오리지날 다이아스타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보관박스부터 크기가 다르고 시계도 오리지날은 35mm라 44mm 인 디스타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네요..


이제 오리지날은 저의 아버지께 드릴 예정입니다..아무래도 금장이라 저한테는 약간 부담스러운데다 아버지께서도 1970년대에 은색의 다이아스타를 예물로 받으셨는데 몇년전에 집에 도둑이 들어 잃어버린터라 마땅한 시계가 없으셨습니다..제가 맘이 아파 같은 모델의 금장을 예물로 구입했는데 이렇게 아버지께서 다시 다이아스타를 차시게 되셨네요. 


그럼 다시 시계로 돌아와서...아쉽게도 디스타200은 오리지날과는 다르게 긁힘방지의 텅스턴재질의 케이스는 아닙니다..개인적으론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네요..


대신 요즘 추세에 맞게 세라믹 베젤을 도입했습니다. 디스타 200의 200은

예상하셨겠지만 방수 200m 로 왠만한 수상스포츠는 문제 없이 소화할수 있을듯 합니다. 


무브는 헤밀턴의 판유로에쓰이는 H31  캘리버를 수정한 RC1입니다.

투카운터의 크로노그래프로 용두로는 시간조절만 가능하고 날짜는 케이스 왼쪽의 푸시버튼으로 조정합니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동전같은 검정색 버튼(?)으로 날짜변경을 할수 있습니다..스와치 그룹의 같은 급인 론진과 비교해서 조금은 싸구려틱하다고 할수 있네요..마콜 문페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비교될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케이스나 무브 마감은 비슷한 가격대인 마콜문페보다 낫다고 볼수 있겠네요..아무래도 2012년 모델이라 그렇겠지만 직선과 곡선을 적절히 살린 옆면 라인이나 뒷백의 닻모양 로터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줄수밖에 없겠습니다...물론 개인적인 부분이구요..^^


그럼 마지막 착샷사진으로 마무릴 짓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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