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do True Automatic을 새로 들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용중인 시계는 주로 저가 Automatic들이구요. Manual Wind시계도 하나 있네요.
Hamilton Jazz master Regulateur, Frederique constant FC-310M4P6랑 함께 사용하고 있구요.
가끔 드레스워치로 Chronoswiss Grand Regulateur차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Rado시계를 아웃렛에서 처음 보았는데, 제 스타일이랑은 좀 다른 동글동글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논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차보니 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계인 것 같아서 매일 놀래고 있습니다.
제가 좋다고 느끼는 부분은 물론 재질에서 오는 스크래치에 강한 외관인 것 같네요. 업무 특성상 이것 저것 부딪칠(?) 일이 많은 일을해서
Steel Bracelet제품들은 여지없이 긁히거나 깨지거나 하더라구요. 다른 제품들은 그래서 외관이 죄다 긁힘이 있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똑같이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외관이 새것 같네요. 조금 쓱쓱 닦아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그 특유의 보랏빛나는
회색 광택이 살아나더라구요. 그래서 스포츠시계마냥 안심하고 사용중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전면 글래스가 크리스탈 사파이어로 알고 있는데 둥근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시계보는 각도에 따라 빛 회절이 좀 느껴지네요. 그것 빼고는 완벽한 시계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아껴주면서 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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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인가요?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