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프리메로 full open 모델로 입당신고합니다. Zenith

제니스의 별에 끌려 업어올 놈이 없을까 전전긍긍 하던 중에 

좋은 기회가 생겨 이 놈을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해외구매했습니다. 롯데월드몰 제니스 매장에 갔더니 카탈로그에서 확 꽂혀서 이거 없냐 그랬더니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 그래서.. 

처음 초등학교 때 안이 훤히 보이는 스와치를 어딘가에서 선물로 받은 이후 그 좋았던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의 메커니즘이 모두 보이는 시계야 말로 남자의 로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계를 보고 나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인지도고 뭐고 모르겠습니다. 초침의 별이 색깔이 잘 보이지 않지만 뭐 어떻습니까 ㅎㅎㅎ

입당 신고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