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율리스 & IWC 단체샷

타포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글쎄요 그동안 딱히 별일은 없었는데 겨울 동안 왠지 컨디션도 좀 안좋았네요..

라인업도 마무리됐고, 이제 시계는 더 이상 안살거라는 생각에 시계에 흥미를 살짝 놓았던것도 있었네요. ㅎ

최근에 기분도 다운되고 마음이 좀 그랬는데 이 참에 바람이나 쐬자 하고는

무작정 예전에 살던 대구로 고고씽 했습니다.

2박하고 올라올까 하다가 좀 아쉬워 부산까지 가서 해운대 바다도 보고왔습니다.

역시 남쪽은 개나리, 벚꽃도 피고 그나마 미세먼지도 좋더군요. ㅎ

이번여행은 마린 다이버하고 미라마 이렇게 2개 가지고 갔습니다.

낮에는 좀 더워서 다이버차고 저녁에는 파일럿으로 바꾸면서 돌려차기 했고

호텔방에서 좀 심심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그리고 하이덴 여행용 휴대 케이스는 쓸만 합니다.

몇년전에 하나 구입하고는 괜찮아서 하나 더 구매했는데 만족합니다.

왼쪽은 듀퐁 담배 케이스인데 전 자동차 키를 넣고 다닙니다.

호딩키에서 존 메이어가 여행갈때 IWC 빅파일럿을 탁상용 시계로 사용한다는데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ㅎ

아마도 다이얼 사이즈가 얼큰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ㅎ

사진올리는 김에 해운대 바다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