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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까지만 해도 시계는 타이맥스 스와치 이런종류가 나에게는 최고였다.

그러다가 친구의 오메가 씨마스터를 보고 시계에 세계에 푹 빠졌다.

 

 

 

 

웽거시계와 예물시계로서 받은 오리스가 원래 내 기본시계였다.

당근 오리스는 별로 차지 않았고 웽거가 필드워치였는데...

**사이트에서 서브마리너와 야광이 유명하다는 루미녹스 3401을 구입하였다.

이게 가장 큰 실수이다. 서브마리너는 어디가도 부끄러워 차지 못하고 있으나 그래도 방수성능이 꽤 있어 스포츠 활동에나 차보곤 한다.

루미녹스는 야광/사파이어 이외 전혀 메리트없는 품질이 조악한 시계로  만족못하고 바로 팔았다.

오리스는 도서관에서 잃어버렸다.

 

 

 

 

 

글리신교환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컴뱃서브오토이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글리신 컴뱃오토기본모델을 중고로 사고 어찌어찌하여 판매처에 8만원만웃돈주고 서브를 업어온 이야기이다.

나도 되돌아보면 진상이긴 하다.

글리신서브오토 젤 만족스러운 시계중의 하나이다. 여름에 나름대로 다이버시계로서 제 역할을 다해주었다.

지금은 겨울여파로 가죽줄로 변신하였다.

그다음 오리스빅크라운크로노. 시계자체는 훌륭하고 계속소유하고 싶었으나 약간 무거운듯하고 운모유리 그리고 부담스러운 광택등

관리상 어려움으로 바로 팔았다. 벨쥬무브의 맛은 충분히 보았다고 생각한다.

포티스시계를 한번차고 싶어 장터에서 얼른 물었으나 기대이상 기대이하도 아니었다. 존재감이 없어 바로 팔았다.

웽거크로노쿼츠는 출근길에 떨어트려 바로 사망하였다.

 

 

 
글리신 컴뱃서브는 가죽줄로 다시 태어났다. 가죽색깔의 영향으로 싱크로율이 별루인듯하다.
 
더 따뜻해지면 원래 브렛슬릿으로 바로 바꿀생각이다.
 
중앙의 글리신컴뱃기본모델은 다시 당당하게 새것으로 영입한것이다.  재영입하는걸로 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스타일리더 행사할때 싸게 들여놓았다.
 
티쏘 퀵스터이다. 시계중에서 쿼츠시계가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을터 태그호이어 몬자삘을 받아
 
중고로 구매한것인데 삘은 그때 뿐이었다. 아래 POLJOT시계와 교환하였다.
 
 
 
 
 
 
 
지금 남아있는 최종.... 아니 현재,,, 아니 진행중....
 
 
 
 
 
 
 

Tissot 퀵스터와 교환한 POLJOT 수동시계..

예전부터 보아온 시계인데 실물이 훨씬 낫다. 43미리의 적당한 크기에 용두감김느낌이 아주 좋다. 피니싱자체는 그렇게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있다고 본다. 요새 주력으로 내 손목에 가장 많이 올라가 있다.

 

 

 

취미가 원래 사진.. 아니 사진장비를 모으고 가끔 활용하는게 내 취미인데

시계는 카메라 렌즈만큼 되팔고 그러기가 힘들다.

그래서 구입에 신중을 신중을 더하는데 시계가 시계기능을 넘어 악세사리 측면이 더강하기에

바꿈질은 아마 더 계속 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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