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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808  공감:4  비공감:-1 2017.08.26 22:39

안녕하세요



밍구 입니다



오늘 개인 블로그 사진을 정리하다가 오래전에 아버지께서 주신 라도 시계 사진 한장을

발견했습니다



아버지의 예물시계 라도 퍼플홀스 였습니다



처음 이시계를 받았을 때 상태는 정말 최악이었죠


2[1].jpg


나중에 아버지 시계가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유품이 될수 있겠다 싶어 대구의 명장분에게 보내서 수리를 했었죠



그렇게 2주후에 받았던 아버지에 라도 시계는 이렇게 변신을 해서 돌아왔습니다



1.jpg2.jpg


아주 멋지게 흑백으로 찍었습니다



정말 이쁘게 대구에 계신 명장분이 고쳐 주셨죠 물을 조심하라고 하시며...



아버지에게 이 시계를 다시 보여드리니 참 흐믓해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에 라도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됐고 여러 라도 시계를 영입하게 됩니다



20150805_001431[1].jpg



퀴츠 시계지만...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라도의 멋진 작품 중 하나죠



세라믹으로 시계를 만드는 기술이 대단하다는 라도는 기스가 거의 없는 시계를 만들어냈죠



아버지의 예물시계를 포함해 추가로 3개의 라도 시계를 영입했죠



지금도 가끔 재스퍼 모리슨이 만든 라도 R5.5시계를 차보면서



디자인은 참 예술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50803_204934[1].jpg


제가 가지고 있는 베스트 스퀘어 시계는 태그호이어 모나코, 까르띠에 탱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도 R5.5 입니다



라도가 흥했던 시절이 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을 시계 생활로 이끈 시계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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