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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504  공감:9 2022.01.10 12:48


본디 지금쯤 저는 고국 방문이라는 걸 하고 있어야 합니다…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이 사태로 인해 못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휴가를 못 가면 안되겠지요. 

가까운 국내 여행으로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시덕들이라면 시계 뭐 차고 갈까도 고민이지요. 

비행기 타려면 이런 광고 나오는 애로 차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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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아침에 타야 제맛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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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때 찍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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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리고 나서도 찍습니다. ㅎㅎ


내려보니 플로리다가 괜히 따듯한 주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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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남쪽 끝까지 와보니 뉴욕보다 쿠바가 더 가깝다더군요. 

다음은 시계랑 같이 찍은 사진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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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비치는 따듯하고 좋더군요, 모래도 부드럽더군요. 

뉴욕에서는 이정도 날씨는 이 시즌엔 꿈도 못 꾸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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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 사진의 집은 헤밍웨이가 살던 집이라 하더군요. 예쁜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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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미국의 최남단이라고 저렇게 해 놨더군요. 



이제 집에 가야 합니다, 아쉽군요. 

돌아가는 비행기는 또 저녁에 타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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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뉴욕은 눈이 와 있더군요, 옷도 완전히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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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집하고 우리 동네가 좋습니다. 

와이프는 벌써 다음 휴가를 알아보고 있군요. ㅎㅎㅎ

올 한해 다들 원하시는 곳으로 휴가 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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