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 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담아 온 저의 ORIS X-1 의 모습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요 녀석이죠.
(이 녀석의 자세한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
[ORIS X-1] ★득템기 및 개봉기★ https://www.timeforum.co.kr/brand_SwissBrand/4683689 )
하지만, 오늘 보여드릴 모습들은 이런 모습들이 아니라,
제목에 적은 것 처럼, "Aviation Watch, ORIS X-1 !!" 에 관한 사진들입니다.
X-1 Calculator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
# aviation watch, ORIS X-1
# ORIS X-1 at cockpit
# Flight videos with ORIS X-1 !!
사실, 기계식 시계란게 현대 비행에 있어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는 '로망' 이란게 깃들어 있으니까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물건에 깃든 의미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이니까요. ^-^
Fin.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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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kh
2015.04.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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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09 19:2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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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usuke
2015.04.09 17:04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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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09 19:29
Thanks a lot, s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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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파이더
2015.04.09 17:23
와 대박입니다 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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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09 19:30
감사합니다, ㅎㅎ
모바일에서 동영상이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첨으로 동영상 편집도 해봤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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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2015.04.09 21:18
시계 본연의 기능과 함께하고파하는 시덕들의 로망중에서도 파일럿워치와 맥을 맞추시다니
스쿠버다이빙에도 다이버워치하나 못끌고가는 저로서는 상상못할 즐거움을 누리고계신것같아 정말 부럽습니다.
창공 위의 오리스가 더 멋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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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09 22:25
감사합니다, heart 님.
비행할 때는 ORIS도 좋지만, 사실 여러모로 다이버 워치들이 더 튼튼하고 안정감이 있어서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스쿠버 다이빙할 때 다이버 워치들 데려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요즘은 비행 하느라 그럴 여유가 없네요. 사실 비행과 다이빙은 상극이기도 하구요. 비행도 좋지만 스쿠버 다이빙을 못하는건 크나큰 슬픔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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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삼
2015.04.09 21:19
정말 예쁘네요~! 네비타이머 느낌 약간 나면서 다이얼 넘버는 파네라이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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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09 22:27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녀석이 너무 맘에 들어서 네비타이머를 실물로 봤음에도 별다른 감흥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플라이트 컴퓨터가 다이얼 테두리에 그려진 것만 닮았다 뿐이지 상당히 다른 시계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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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다이버
2015.04.10 00:08
예전에 아롱이형님 득템기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오리스 시계는 한 번도 손목에 올려본 적이 없지만 참 괜찮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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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0 18:38
X-1 득템기는 꽤 오래 전 포스팅인데도, 오랫동안 타포를 지켜 오신 분답게 읽어 보셨군요. ^^
개인적으로 ORIS 시계들 중에는 파일럿 라인인 BC-4 라인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요새는 새로운 모델들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BC-4 라인이 아니더라도 빅크라운 라인에도 X-1 처럼 괜찮은 파일럿 와치들이 종종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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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희망을
2015.04.10 02:47
멋진 시계 입니다....비행..무섭지 않으세요?
계기반과 꼭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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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0 18:39
감사합니다!
아주 가끔 무서울 때도 있지만, 대게는 괜찮습니다. ^^
파일럿 와치는 현대식 제트기의 glass cockpit 보다는 전통적인 방식의 계기판이 더 잘 어울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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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4.10 09:57
와~~정말 멋집니다!!! 파일럿 와치와 함께한 파일럿이시네요!!! 인생 정말 멋지게 사시는듯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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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0 18:44
감사합니다, kraretto님!
예전에는 다이빙 하면서 찍은 다이버 워치 포스팅을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세상 일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또 다이빙이 가고 싶어 지네요.
아기도 키워야 하고 해서 몇 년 간은 무리일 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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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rome
2015.04.10 15:21
와 정말 멋지네요. 특히나 계기판위에 시계 올려놓고 찍으신 사진이 예술이네요.... 저는 후덜덜 떨듯 싶은데 ㅎㅎ 와우 추천 남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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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0 18:45
감사합니다, 제롬님~!
이제 동영상도 모바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동영상 편집도 해봤어요~ ㅎㅎ
추천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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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이
2015.04.10 21:51
정말 파일럿이네요 ㅎㅎ 하늘에서 찍은 사진 정말 최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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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0 21:55
감사합니다, 풍이님!
항상 구름밭 위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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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루니
2015.04.11 23:46
네비타이머와 마크시리즈의 장점만 뽑아놓은 듯 합니다.
네비타이머도 그렇지만 저 디자인이 시계를 좀 더 작아보이게 하더라구요..
46미리라고 하지만... 손목에 딱 맞게 정말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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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2 00:05
감사합니다, 처루니님.
말씀하신대로 FLIGHT COMPUTER 가 베젤에 있는 시계들은 다이얼 면적이 좁아져서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죠~ ^^
이녀석, FLIGHT COMPUTER 때문에 네비타이머와 닮았단 소리도 듣지만, 실물로 보면 전혀 다르게 생겼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크로노그래프가 장착된 시계들은 그 이유만으로 서로 닮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처럼 이해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리스 빅크라운 라인인만큼 빅크라운의 디자인 아이덴터티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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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5.04.12 00:17
추천*무한대 해드리고 싶은 너무 멋진 포스팅입니다 ^ ^
비행기를 안탈 수는 없지만,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직업인듯 보입니다 ~
시계와 그에 딱 알맞은 파일럿 오리스군요 ~~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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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2 00:36
감사합니다, 맨눈뚱보님!
저는 고소공포증까지는 아니지만 놀이기구 타는걸 무서워하는 편입니다. 특히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같은거요. ㅎㅎ
그래도 비행기 타는건 괜찮은걸 보니 신기합니다.
오히려 좋아하는건 스쿠버 다이빙~ 직업과 취미가 정반대인 케이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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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크
2015.04.12 11:23
정말 멋진 포스팅입니다!!이렇게 멋진 사진과 동영상 정말 최고의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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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2 11:50
감사합니다, 아닥크님.
이번에 동영상 편집을 처음 해봤는데, 음악이랑 자막이 들어가니 보기가 훨씬 좋더군요.
즐겁게 보신 것 같아 저도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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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5.04.12 12:28
사진 느낌 너무 좋으신데요~!!!! 발전하는 스킬이 한눈에 보여지네요. 거기다 배경이 하늘이라니~시계와 너무 딱 떨어지는 완벽한 조합입니다~!!! 멋진사진과 동영상 잘봤어요~이런글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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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2 12:47
감사합니다, 플레이어 형님~^^
근데 사진들은 대부분 예전에 찍어놓은 것들이에요. ㅎㅎ
아기가 좀 크고 바쁜 일들도 정리되면 사진 연습도 많이 해야겠어요. 동영상은 처음 편집해 봤는데, 은근 재밌네요. 종종 애용해야겠어요.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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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왕
2015.04.14 20:16
사진도 너무멋지고..내용도 풍족해서 잘봤습니다^^ 서브다이얼 안에 인덱스가 겹치게 들어가있어서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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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14 21:05
감사합니다, 손목왕님!
플라이트 컴퓨터라고 해서, 간단한 계산과 단위환산 기능을 하는 계산반을 시계 다이얼로 옮겨놓은겁니다. 옛날의 아날로그 비행 방식에 있어서는 유용한 기능이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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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4.20 23:41
아롱이형님, 이제 아기 많이 컸지요? 저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ㅜㅜ
사진들이 다 예술이네요~! 특히 첫 사진에서 심플한 가죽 팔찌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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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4.20 23:53
안녕하세요, 사라사테님!
엊그제 50일 촬영 하고 왔습니다. ㅎㅎ
점점 살이 붙어서 사람처럼 되더니 지금은 좀 통통해져서 아기 부처? 같습니다. 와이프는 금복주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둘째 낳으신거죠?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근래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간만에 레이오버 나오니 혼자만의 시간이 좀 생겨서 타포를 하고 있네요. ㅎㅎ
저야, 첫째 아이라서 뭣모르고 키우고 있는데, 사라사테님은 이미 육아의 고충을 알고 계신 입장에서 오랜만에 다시 하시려니 부담이 크시겠어요. 하지만,두번째는 금방 익숙해지실겁니다.
힘내시고,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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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5.04.22 00:29
감사합니다. 이제 2주 되었습니다~ ^^ (http://www.timeforum.co.kr/brand_VintageETC/12568490)
둘째는 좀 얌전해서 훨씬 수월한데, 큰 아이가 점점 말을 안들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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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2015.05.02 09:32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전부터 궁금했는데 민항 가시려고 외국 플라이트 스쿨 다니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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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5.02 23:10
아닙니다. 이미 민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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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2015.05.03 12:57
아 그렇군요. 멋지십니다. 저도 파일럿을 꿈꿨었는데 사무실에 앉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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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5.05.02 23:06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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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5.02 23:11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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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23
2015.05.18 22:03
실제 파일럿이시군요!
용동 딱 맞는 시계라 더 멋져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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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5.20 17:36
감사합니다~
칵핏에서 더 아름다운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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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
2015.05.27 17:47
정말 감탄만 나오는 사진입니다. 역시 파일럿와치는 콕핏에서 파일럿과 함께 해야 제맛~!!!
파일럿 스쿨(?) 다니고 있는 제 처남에게 시티즌 나이트호크를 선물해준 적이 있는데, 나중에 파일럿 되면 오토매틱으로 된 파일럿와치 다시 선물해줄 생각입니다. 아마 경제적 사정상 진이나 오리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파일럿 정체성이 강한 브랜드로 주고 싶어서..)
그때 되면 아롱이형님께 한번 조언 구해보겠습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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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7.04 18:08
멋진데요! 시티즌 시계는 실제 기장님들이 가장 많이 차시는 시계 같습니다. 하지만 시덕들의 마음을 자극하는건 기계식 시계죠!
처남께서 교육 잘 마치시고 멋진 기계식 시계 득템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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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it
2015.07.04 17:44
이건 댓글을 안 남기고 나가면 실례일것같아 글 남기고 갑니다.
오리스에서 상줘야겠습니다, 대신 카탈로그?를 만드셨네요. ㅎㅎ
시계의 컨셉과 일상이 아름다울만큼 맞아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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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7.04 18:21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스에서 상을 준다면, 당연히 기계식 시계로 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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