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오늘 하루 아주 핫한 녀석 득템했습니다. Hamilton

온라인에서 희움, 위안부팔찌 등이 뜨길래 호기심에 폭풍검색... 아주 좋은 의미가 담긴 팔찌더군요.

"이런 건 무조건 사야된다!!"는 생각에 홈페이지 방문.

후기들을 보니 배송이 보통 열흘 이상... 낙담하고 홈페이지를 둘러 보는데

제가 다니는 곳에서 가까운 동네에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하니 온종일 통화 중... 또 낙담하고 있던 중 어찌 어찌 다른 번호를 알게 되어 위치를 파악하고 찾아 나섭니다.



대구 번화가를 벗어난 지역... 그 곳에서도 더 들어간 곳에서 아주 자그마한 간판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들어섭니다.

대여섯 평 정도로 보이는 작은 사무실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며 우왕좌왕하시는 직원 분들을 만납니다.

갑자기 몰린 주문에 배송이 늦어져 구매하신 분들의 항의가 많나봅니다.

중 사이즈는 여섯 가지 색깔

대 사이즈는 네 가지 색깔이 있더라고요.

가족들에게 주려고 몇 개 사왔습니다.

전 중 사이즈 블랙 + 대 사이즈 화이트 조합^^

시계가 빠질 순 없으니 팔찌와 함께...

팔찌 구매하고 바로 착용했는데 더워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집에 와서 찍었네요.ㅋㅋ

사실 팔찌같은 거 안 하는데 여름이고 좋은 의미가 있는 거라서 한동안은 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조금이나마 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