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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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ime
2019.07.2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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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07.29 19:59
개인적으로 3개월째 실착하면서의 느낌은
브슬 너비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가끔 주얼리 같은 느낌이 좋았거든요.
대신 사각형의 넓은 면적은 아쉽긴 합니다.
38mm로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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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2019.07.29 03:45
불가리가 쥬얼리세공에 일가견이 있어서 그런지 피니싱은 예전부터 좋았지만 옥토에서 정점을 찍은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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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07.29 20:00
정말 동의합니다. 이건 실착을 해봐야하는데
노틸과 로얄오크와 달리 케이스와 브슬에 기스가 거의 없습니다.
소재를 잘 다룬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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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레이
2019.07.29 04:04
두께가 정말압권이네요.
크로노는 아니지만 매장에서 올려봣는데 사이즈가 좀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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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07.29 20:00
두께는 장점, 사이즈는 단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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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대디
2019.07.29 10:09
안녕하세여 패니님^^. 너무나 알찬 정보라 정독하였네요 ㅎㅎ
처음에 시스루백 포토를 접하고 오토매틱이라 언급하셨는데 왜 마이크로로터조차 안 보이지? 하고 의아해 하였는데 동영상보고 알았네요 ㅎㅎ. 역시 전 시알못이네요. 여하튼 로터를 저리 멋지게 처리하니 수동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시스루백을 저 모델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니 엄청난 장점이네요.
시알못인 저에게 불가리 워치는 아직 낯설지만 패니님 말씀대로 시간과 꾸준한 노력을 보여준다면, 미래가 기대되는 브랜드 및 모델이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페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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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07.29 20:0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불가리를 높이 평가하는 부분이 새로울 것이 없는 시계 업계에서
계속 무엇인가 도전하며 선보인다는 것입니다.
색깔 놀이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적당히 했으면 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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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9.07.29 10:13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막판에.. 크군요!ㅋ
예전에 피니씨모 오토매틱을 올려봤는데 착용감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티타늄 특성 상 너무 가벼워서 약간 위화감도 있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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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07.29 20:03
맞는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 피니씨모 오토매틱을 선택한 이유가 너무 가볍지 않아서 였는데 크로노그래프는 오토매틱보다 조금 무거워서 그 느낌이 살짝 상쇄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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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초
2019.07.29 17:45
스포츠와치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방수력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던 모델이군요.
정성이 가득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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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07.29 20:04
저도 방수까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울씬에 방수까지 욕심이 끝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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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9.07.29 18:18
와인딩 효율이 어떨까 궁금합니다. 지금 보니 로터도 Pt 950이고 군데군데 정성이 엄청 들어가 있군요...이쯤 되면 LVMH의 사실상 원탑은 위블로가 아니고 불가리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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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9.07.29 20:08
55시간의 파워리저브라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차고 다니면서 멈춘 적이 없었고 흔들어보면
생각보다 잘 움직이긴 하더군요 ㅎㅎ 이건 롱텀으로 확인해봐야할듯요!
피터 스피크-마린의 분해기에서도 봤듯이
실제로 울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과 무브먼트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이번엔 피니싱도 훨씬 좋아졌구요 ㅎㅎ 정말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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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J
2019.07.29 20:14
까르띠에처럼 사이즈 라인을 여러개 내어주면 환상이겠지만 지금도 한 미모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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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daism
2019.07.30 06:49
처음에 페니님의 옥토 피니시모 득템기를 읽고 매장에 방문하여 시착해보았으나 저한테는 안어울려서... 옥토 로마로 변경 ㅋㅋ
만족하며 차고있습니다. 다른 라인이긴하지만 옥토 로마도 얇은편이라 하나의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성스러운 리뷰글 잘 읽었습니다. 불가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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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9.07.30 11:59
불가리 유저로써 시계 브랜드로써의 편견이 아쉬웠는데 몇년간 울씬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겨 참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에는 무엇이 나올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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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9.07.30 13:14
ㅎㅎ 불가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집중해서 봤네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ㅎ
사실 옥토 처음 나왔을때부터 디자인은 완성형이였는데
몇단계 더 진화한 느낌이ㅎㅎ 모처럼 저도 불가리 매장가서
실착 좀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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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1911
2019.09.30 03:55
불가리 유저로써 이번 크로노 그래프같은경우 시침이 움직이는거보고 정말 기술력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심지어 세계 기록까지 세웠죠 불가리 행보가 정말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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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Choi
2019.10.16 11:54
글이 너무 정리가 잘되어있고 중요한 내용들이 많아 쭉쭉 읽게되네요 이런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새삼 불가리가 멋진 브랜드라는 생각이드네요. ㅎㅎ -
에파타
2020.02.13 01:41
좋은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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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진짜 환상적이군요.....데이토나가 그래도 얇은 크로노 축에 속했는데 이건 뭐...
근데 불가리 가서 옥토 울트라씬들 차보니.....제일 아쉬운 건 사이즈..
사실 알 크기 자체는 그리 큰 게 아닌데 러그가 넓다보니 브슬도 폭이 너무 길어서....
차고 다니면 시계를 차는 게 아니라 두툼한 테니스 밴드? 를 찬 넓은 느낌이 이질감이 크더군요.
불가리에서 브슬 러그 폭을 좀 좁힌 모델이 나오기를 한번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