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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스마스마 649  공감:1 2014.01.02 21:29

안녕하세요. 탱크엑스라지를 사러갔다가. 같이 차보고 맘이변해 아씨오마 44를 샀습니다.

 

 너무 고급스럽고 비싸보이고 이쁘고 대만족입니다.

너무 많이 고민해서 스트레스가 될정도 여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이제 비제로원을 사야하나봅니다.....

 

현재 구성은

 

  1.문워치 ㅡ 정장. 반팔티 등등 코트 제외

 

 2.아씨오마 ㅡ 보수적이지 않은곳에서의 정장. 캐주알 셔츠등등.

 

 3.지샥 ㅡ 비올때. 험한데 갈때. 이제 안사도 될거같아요 ㅋ(실제로 괌에 갔을때 이거 차고 스노쿨링 하는데, 기쁘더라구요,시계차고 잠수한다는게)

 

 

 

20140102_203808.jpg : 아씨오마 샀습니다.

 

먼저 상자입니다!!!

 

20140102_203822.jpg : 아씨오마 샀습니다.

 

상자속에 박혀 있는 시계

 

20140102_204102.jpg : 아씨오마 샀습니다.

 

문워치와 아씨오마

20140102_204448.jpg : 아씨오마 샀습니다.

20140102_204508.jpg : 아씨오마 샀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

 

결혼할때 예물 안사도 될거같은 ;;;;

 

이번에 시계 고르면서 느낌점 입니다.

 

1. 시계마다 다이얼의 크기가 다릅니다. 40-41 이 저에게 어울립니다. 이번 아씨오마는 44지만 문워치랑 비슷하더군요.

    비비42 를 몇번 차보았는데 저한테는 너무 커서 부담스럽더군요.

    그리고 파샤38은 너무 이쁜데 저한테 작아 보이더라구요.

    시계가 아무리 이뻐도, 자기가 원하는 사이즈가 아니라면 사도 후회하게 되기 떄문에 갖고싶은 후보군을 정하고 많이 차보세요 ^^.

 

2. 시계는 자기가 사고 싶은 목표의 시계가 있다면 바로 그것만 사세요. 중간에 좀 더 싼거 있으니까 이거부터 하면, 절대 다시 팔게 됩니다.

    계속 괜히 생각만나고 건강에 안 좋습니다.^^

 

3. 남에게 어울리는지 어떤지 많이 물어보고, 마지막엔 내가 원하는걸 사세요......^^

 

-물론 여기 저보다 시계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요 ^^ 입문하신분들 만 봐주새요 ^^

 

문워치가 그동안 화려하지 않탈까 도드라지지 않아서 뭔가 임팩트 있는 시계를 갖고 싶다 생각했는데, 딱입니다.

 

이제 방수되는 시계만 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아마도 세이코 등으로 저렴한 시계를 고를듯 ^^ 

 

오버홀 가격도 부담하는걸 생각하면, 이제 고가의 시계는 그만 할까 합니다 ^^

 

이제 딱 크로노그래프, 둥근다이얼, 사각다이얼, 정장용, 캐주얼용, 가죽, 스틸, 시계회사의 시계, 현실간지의 시계, 검은 다이얼, 파란다이얼

 

갖추었네요. ^^

 

진짜, 방수만.........................

 

여러분 말이 길어졌습니다. 너무 갖고 싶었던 시계여서 ^^ 주변에 자랑해봤자, 뭔가 미안하고 그래서 ;;;;;;; 두명한테 밖에 자랑을 못했네요.

 

 

 

아,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1.  제가 받은 메뉴얼입니다. 뒤에 근데 메카닉쿼츠라고 써있네요.

 

제가 잘못 받았나요??

 

2. 오토메틱 그리고 날짜 달린 시계가 처음이라서 무슨 몇시부터 몇시까지 사이에는 날짜 바꾸면 안된다는데 뭔가요?

 

3. 아침에 시게가 안돌면, 몇바퀴 돌려주면 되나요?

 

4. 시간 맞추기 위해서 시계를 반대방향으로 돌려도 되나요?

 

5. 30일로 끝나는 달에는 다음달에 날짜 조종 해야하나요?

 

6. 제가 외국에서 회사를 다닙니다. 여기선 그냥 로렉스를 차건 도라에몽시계를 차건 자기 마음인데, 한국은 아직도 회사에 눈에 띄는 시계 차면 뒤에서 이야기 듣나요? 

    한국에서 회사를 다닐 생각도 하는데 걱정이네요. 괜히 뒷담화 나오면 화가 나서 ㅠㅠ 

 

아씨오마 갖고 계신분 그리고 타임포럼 유저분들 도와주세요! ^^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102_2113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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