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플리거 블랙] ★ Some Photos ★ Fortis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어제는 외출할 일이 있어서 포티스를 찼는데,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내가 실제로 착용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시계는 포티스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장해 놓었던 사진 몇 장 풀어놓고 가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Rainbow over the Fortis"
포티스 위에 무지개가 떴어요~ ^-^
Fin.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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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슈타인하르트 오션원과 함께 제 전천후 워치의 두 축을 담당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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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7.30 08:01
레인보우사진과 그위에 위의 수채화블루느낌의 사진 대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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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무지개 사진은 저도 참 좋아라하는 사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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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봤습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길가다 시간이 궁금해서 시계를 봤는데 너무 이뻐보여서 멈춰서 사진 한장 찍게 되는...
수트와의 매치도 나쁘지 않지만 마지막 사진에서 나온 느낌처럼 라이더 자켓류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검판 시계들에 무지개좀 띄워볼려고 했더니 쉽지 않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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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 무겁고 번거로워서 그렇게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광을 받은 시계들은 하나같이 어쩜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어요~
무지개 사진은 아마도 포티스의 양면 무반사 코팅 때문에 더 잘 나타난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
그렇습니다!!
제가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GP와 함께 포티스 하면 떠오르는 분이 아롱이형님이시거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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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꾸벌뜨님 하면, 삿갓쓴 너구리가!?!!
ㅎㅎ 사실 포스팅수로만 보면 스위스포럼은 아니지만 슈타인하르트 오션 GMT가 1등 먹을겁니다. 아마도 GP나 포티스 둘 다 저만 갖고 있는 유니크한 녀석이라 더 기억해 주시는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포티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쭈욱~~ ^^ -
파랗게 반사되는 무반사 코팅의 글라스가 아주아주 멋지네요~ 블랙코팅 시계하나 갖고싶습니다 ㅠ 그런데 수트에 나토밴드 실제로도 사진처럼 잘어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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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주5일 수트 차림이지만 80%정도는 나토밴드를 끼고 갑니다. 주말에는 물론이구요. 수트에 나토, 잘 어울립니다! 특히 블랙이나 카키 나토가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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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en
2012.08.02 00:08
요놈이 플리거군요ㅎ 참 귀엽게 생겼네요 -
실제로 보시면 놀라실겁니다!
귀엽기보다는 씨크한 차도남의 매력이 솔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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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 See
2012.08.06 17:14
이쁘네요. 검판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녀석은 정말 매력적이군요. 깔끔하면서도 심심하지 않고 세련되 보여요. 나토 밴드 교체 하는 건 쉬운가요? 제가 줄질을 해 본적이 없는 초짜라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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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워치들이 원래 깔끔하고 시인성 좋고 예쁩니다. ㅎㅎ
나토밴드 교체하는 방법은 나토밴드를 받아보신 후 1분 이내에 스스로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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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필드, 캐주얼, 정장에 다 어울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