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로그식 웃고 즐기면서 보자는 포스팅이라 내용의 말투가 좀 짧습니다. 이해 부탁 드려요.
원래 오메가 은하철도999 메텔한정판을 먼저 올릴라고 했는데 컴뱃섭글이 올라와서 이거먼저 올리게되네요.

밀덕의 레벨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레벨 1 : 아 난 밀리터리가 좋앜ㅋ 그래서 밀리터리게임(콜오브듀티, 배틀필드 등) 매일 함. ㅋ

레벨 2 : 아 게임으로는 성이 안차. 그러므로 장비(주로 총)를 사서 모을래.
여기서 단순히 총을 사서 관상용으로만 사용하면 레벨 2.
총을 사서 서바이벌팀에 가입해서 게임뛰러 다님 레벨2.5 로 상승.
한국은 총이 불법이나 보통 퀄리티 좋은 성인용 서바이벌 총을 구입 합니다.

레벨 3 : 아 총으로는 성이안차 총 말고 다른 것도 살래. (군복, 군용 칼, 군용 고글 등등)
-> 이때부터 약간 주위에서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인1 로 분류 되기 시작.

레벨 4 : 위의 장비를 밖에서 입고다님
(주로 외국 특수부대의 군화, 군복 하의 및 상의, 고글과 군용 백팩도 매고다님... 더 나아가서 아무도 공격하지 않겠지만 만약의 전투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군용 나이프도 갖고다님)

이렇게 나늴 수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레벨2 정도 되겠네요. ㅋ
아니 1.5 정도가 되겠군요. ㅎㅎ
총 2개 사놓고 더이상 살 생각 안하고 관상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밀덕이라고 해서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의외로 많은 대한민국 남성분들이 밀리터리 게임을 좋아하고 서바이벌 총기 한두개 정도는 컬렉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니까요.

레벨 2.5~3부터는 좀 소수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저는 총기에 관심을 갖게 된거는 아주 수년전부터의 일이고 그 이후에 시계에 관심을 갖게된거는 얼마되진 않았네요.

각종 외쿡 멋있어 보이는 특수부대를 좋아하면서 약간의 밀덕 성격에 시계까지 좋아하니 아무래도 밀리터리와 상관있는 시계에 눈이 가기 시작합니다.

좀 공부해보니 대부분의 고급 스위스 시계 브랜드는 대부분 옛날에는 군부대와 관련이 많더이다.
로렉스는 기본이고 IWC, 예거와 블랑팡 등등등

사진처럼 저런 시계들이 대부분 군납으로 사용됬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수 있었어요. ㅋ
ae2ec9a5802bcf5eae4a276e9a498aa0.jpg
로렉스 빈티지 밀리터리인데... 위의 사진이 정품인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당연히 그쪽에 눈이 가는데...
문제는 저런 오래된 빈티지는 정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절대 손대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알았네요.
왜냐하면 국내에는 일단 구하는거 자체가 불가능.
외국에서 살라해도 100개중에 90개 이상은 가짜거나 일부 부품만 오리지날. ㄷㄷㄷㄷ
그리고 전부 오리지날에 관리가 너무 잘된게 있다면 X나 비쌈.
위의 이유로 포기합니닼ㅋㅋㅋ

그러면 지금 생산되고 있는 걸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일단 밀리터리 워치하면 떠오르는게 제가 고급 스위스 시계들에 발을 들이기전에도 알던
루미녹스 거기에 블랙실 라인이죠 뭐니뭐니해도.

4594f526ace172636a5b503a72726c7f.jpg
이건데... 멋있긴 한데...

근데 문제는 쿼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에 취미를 갖게된후부터 쿼츠시계에는 눈이안가는게 사실 ㅜㅜ

그러면 기계식 시계이면서 밀리터리풍이 물씬 느껴지는 시계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더 여러가지 있으나 3개로 나눴습니다.

1번 예거르꿀뜨르
2번 벨엔로즈
3번 글라이신

제 기준은 그렇습니다.
1번 실제 군용으로 쓰이던 밀리터리 느낌이 나던 밀리터리 풍의 시계여야 할 것.
2번 스위스메이드의 기계식 시계여야 할 것.
3번 나름 역사성이 있었으면 좋겠음.

역사성이라면 벨엔로즈는 약간 어긋납니다만 시계들 자체가 대부분 밀리터리풍이라 일단 선정했네요.

아... SINN이라는 브랜드도 있던데... 왠지 스위스메이드가 아니면 싫어서 패스...미안 ㅜㅜ

그러면 1번 예거를 보시죠.

4f7d2eda1dae0a55b5011d5ca89e1c0d.jpg
5243acde7209a9729d1bce0cd31b37a1.jpg
아..........아름답워...
저 육중한 케이스 단단해보이면서 이름까지 네이비씰!!!
(그런데 네이비씰 대원들이 모두 저걸 차고있진 않겠지? 생명을 다루는 애들이니 몸값이 비싸긴 하겠지만...)
머..............초고가 시계 여러개를 갖고있는분도많으신거 같아요!
하지만 초고가 시계 1개만을 갖고있을수밖에없는 입장에서는 1천만원 이상의 가격은 좀 부담이네요. ㅜㅜ

얘네들이 이게 인기가 많은지...

0646638935d5de97e32bed4eab269855.jpg
크로노그래프는 기본이며

e6469978df25720b3a3001e415020959.jpg
알람시계까지.... (침투작전 숨막히는 순간에 띠리링띠리링 엌ㅋㅋ 망했닼ㅋㅋ)

그러더니 이런것도 나오더라...
6ddb3a3928309dff5dcda7f5e7234c3c.jpg
밀리터리 워친데 케이스가 금통이야 후덜덜덜 사령관만 찰 수 있나 ㄷㄷㄷ
밑에 GMT인지 월드타임인지 먼지는 각국의 전투상황을 파악하기위해 사령관에게 꼭 필요한 기능임

그러면 2번 벨엔로즈로 가봅시다.
벨엔로즈는 대부분이 밀리터리 느낌 물씬 풍기네요. ㅎㅎㅎ
전투기 계기판을 모티브로한 BR01과 03시리즈...21
d4061284304b162b0c2935f92562183b.JPG


70d4a8920287f250f1e59dd199b5c47a.jpg
머...멋져...

스위스메이드지만 프랑스태생의 벨엔로즈는 프랑스 대테러 특수부대 GIGN과의 컨셉....




















d56b1c7baee06a2443d46742ab08a08c.jpg
652eeae4bb55e21cfd9a78636dcfc581.jpg
....은 훼이크다 이자식들아!!!! 진짜 GIGN이랑 손잡았다!







25cebb8ba5d316202a668f0899a85526.jpg
실제로 GIGN 특수부대원들이 BR을 착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네요 (밀덕에게는 이런것도 엄청난 메리트인디...)
아 사진은 대테러부대가아니고 경찰특수부대네요 ㅋㅋ 근데 이게 실제 사진인지 컨셉인지는 모르겠음

그러더니 이름부터 특공대(코만도)라는 에디션까지 발매합니다. (이자식들 상술좋네)
888662e4eeb609bdee44d658a3efa8ef.jpg
밀리터리 워치 특유의 까만 케이스에 다이얼까지 밀리터리 향 그윽~~~
1de5250760d72f7da2627a7f36658fea.jpg
이게 좀 히트를 치는지 에비에이션이 아닌 다른애들에게도 특공대 임무 부여 ㅋㅋㅋ

멋지긴 한데... 예거보다는 훨 싸지만(?)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게 좀 부담...

그리고..............................


















진짜 멋있긴한데 너무 멋있어서 못차겠어 ㅜㅜ


















(파네라이처럼 너무 매니아틱해 보인다는 거죠? ㅋㅋ)
실제로 찾아보니까 벨엔로즈 매니아들이 엄청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그러면 여기서 가격을 더 낮추고 기계식 밀리터리 시계를 찾아본게 이겁니다.

글라이신이라는 브랜드에요.

대략 1914에 탄생한 브랜드... 그럼 몇년됬냐....에....2014-1914=100
엌ㅋㅋ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딱 100년 ㅋㅋ

머 찾아보니까 지금까지 바젤에 단 한번도 빠진적이 없다나 뭐라나
예전에는 무브먼트를 직접 제조했고... 어떤 무브를 제작했는지는 잘 모름 ㅜㅜ

아무튼 위에 적었던 제 기준 1번 2번 3번은 모두 충족시키네요 ㅋㅋ

글라이신은 원래 에어맨 이라는 항공 시계로 유명세를 떨쳤던 브랜드라네요.
ad5c1d44aada61f34463be4627c8cc8b.jpg

로또1등에 당쳠 되셨는지 매우 빵터지는 웃음을 한 파일럿이 이렇게 외치는거 같네요.
fad0e69f0ded7a2e0bc855540a2a23c1.jpg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봐! 에어맨 짱짱맨!


그런데 제 눈에 들어온건 컴뱃이라는 이름부터 5분대기조에서 잠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전투준비해야할거같은 이름의 컴뱃 서브입니다.
395501e86517ca5140adea589709d6dc.jpg
전체 검은 케이스에 검은 다이얼 역시 밀리터리 느낌 물씬 풍기네요.

상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밀리터리워치야 그러니 가쥭밴드말고 나토밴드를 껴줄게 잘쓰렴?
ㅋㅋㅋ

뭔가 밀덕밀덕 합니다. ㅋ

다 까매서 이름도 스텔스네요. ㅋㅋㅋ

뭔가 침입작전할때 차야하나요?

아무튼... 오랜역사를 갖고있는 브랜드에다가 시계들이 대부분 밀리터리 느낌 물씬 풍기고 더군다나 스위스 기계식 시계인데 가격이 만만해!!!
100만원대면 괜찮겠어! (미안 근데 에어맨은 이거보다 좀 비싸)

그래서 결론은 샀어요. ㅋㅋ (좀 됬지만 ㅋㅋ)

만약 주위에 밀덕이 있는데 너무 비싼 시계는 부담되는데 스위스제 기계식 시계를 사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글라이신 컴뱃을 추천해주세요.
저같은 밀덕이면 삽니다. ㅎㅎㅎ

아무튼 괜찮은 방수능력 200M에 제가 조금 놀란거는 생각보다 시계가 얇습니다.
그래서 뭐랄까 손목에 착 감기는 맛이 좋고 이 가격에 역사있는 스위스 메이드 워치는 지금 이 가격 아니면 못살거 같은 생각에 선택한게 컴뱃 섭입니다.
알고보니 스위스 기계식 시계들은 가격이 매년 오르더만요 ;;;

솔직히 아직 안에 들어간 기계가 어떻고 이런건 잘 몰라서 자세한 리뷰같은건 못해요.
그래도 이제 배워가는단계이니 외관 위주로 느낀점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더 알아간다면 나중에는 더자세한 기능적인 리뷰도 가능할거같네요. ㅎㅎ


bdab83a4e98b7327fb0fb133ab4d1971.jpg
그래서 밀덕답게 해외에서 볼수있는 총과 시계의 사진으로 때웁니다 ㅋㅋ 죄송 ㅋㅋ

한가지 해외는 실총 내가 올리는 사진은 모형총인게 함정
a63ba8564960875672058eb9e90c1e63.jpg
총과 밀리터리풍의 시계의 조합이면 환상이죠. (밀덕에겐)

0bf54a7e49736303c037fac6afb23bf3.jpg
아.... 오해하실까봐 총도 모형이지만 총알도 모형입니다 ㅋㅋ

5cb0704dea56cea1a8f788805ee553b6.jpg
이....이뻐...
검은색 케이스에 올리브그린(군용녹색)은 저같은 밀덕의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합니다.
다이얼이 깜장이지만 나름 유저를 위한 배려인지 시안성 떨어지지 말라고 숫자(이거를 인덱스라고 부르는것도 실은 저번달에 알았다능)가 흰색이네요.

깜장이래서 좀 약하긴하지만 야광 됩니다.

55a91583f88a28f6ecad41ff459ecdd9.jpg
아.... 사진이. ㅜㅜ
담번에는 자연광에서 찍을께요 ㅜㅜ

결론 1 : 예거사고 싶은데 비싸 ㅜㅜ
결론 2 : 벨엔로즈 멋있는데 너무 멋있어서 선뜻 못사겠다
결론 3 : 컴뱃섭 가격대 성능비 굿!

대결론 : 밀덕을 위한 시계는 있다

입니다.
담번에는 좀 더 공부해서 더 알찬내용으로 뵙겠습니다. (꾸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175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354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724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323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7868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2] 토리노 2010.01.14 28071 56
Hot 오랜만에 빵뎅이가 들썩거릴만한 신제품 [6] Tic Toc 2024.02.20 4648 2
Hot 나의 50대 첫 시계는... [21] 딸바보아빠 2024.02.09 14862 6
Hot 🎊 스와치 x 블랑팡 Ocean of storms 득템신고! 🎊 [12] 타치코마 2024.01.30 2476 6
Hot [응답하라 2006] 2006.08.31 참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3] Tic Toc 2024.01.27 381 10
19459 [추천게시글] 마음에 드는 시계를 찾아보기 [596] file 디엠지 2011.02.07 27736 155
19458 [추천게시글] ★ 400번째 포스팅 - 가성비에 대한 고찰 ★ [185] file 아롱이형 2013.07.13 7287 105
19457 [추천게시글] 나의 이름은 Longines L990입니다. [82] file mdoc 2014.09.14 4546 66
19456 [추천게시글] 100개의 시계 브랜드와 페이스북, 그리고 그들의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 [86] file Eno 2013.05.10 3252 56
19455 [추천게시글] ★ 스쿠알레 온다 우바(SQUALE ONDA UVA) 리뷰 – 부제: 바다를 사랑한 사나이, 그리고 보라빛 파도 ★ [54] file 아롱이형 2018.08.17 2139 50
19454 [추천게시글] ★ 스위스 포럼 1만 포스팅 돌파 기념, 이모저모 살펴 보기 ★ [100] file 아롱이형 2013.08.03 2488 46
19453 [추천게시글] 흰판 블루핸즈 정리 (파란손들에 대한 로망!) [96] file 눈괴물 2013.04.12 4733 45
19452 [추천게시글] 영원히 고통받는 스와치 그룹 feat. ETA [32] file mdoc 2020.01.25 1898 43
19451 [Chronoswiss] [최종 리뷰] 크로노스위스 독일 방문기~!!! [52] file 히데오 2011.12.06 1504 43
» [추천게시글] 밀덕을 위한 시계는 있다? 없다? (예거, 벨엔로즈, 글라이신) [71] file Lotus 2014.08.22 2277 40
19449 [추천게시글] [내맘대로_리뷰] 해밀턴 카키필드 38 리뷰 [50] file RUGBY™ 2014.07.29 3188 39
19448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 본사 방문기] 우리의 사랑은 마치 은은한 화염과 같아서 [54] file 로키 2011.12.06 1420 36
19447 [Chronoswiss] [리뷰] 타임마스터 빅데이트 Review [78] file 히데오 2011.07.14 1838 36
19446 [추천게시글] ★ 나토 스트랩의 계절! ★ [67] file 아롱이형 2013.06.12 1331 35
19445 [추천게시글] ★ 3년을 기다려온 포스팅 - 내 꿈의 흔적들 ★ [150] file 아롱이형 2014.05.24 2009 34
19444 [추천게시글] [지름 신고] 큰거 하나 질렀습니다 (feat. 월드타이머) [39] file 박준상옆자리 2016.11.14 2681 33
19443 [추천게시글] ☆ 첫 기계식 시계 득템 [폰토스 S 다이버] ☆ [69] file 언캐니 2014.06.04 2288 33
19442 [Chronoswiss] [리뷰] 크로노스코프(Ch1521)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35] file 옴마니 2012.12.24 1503 33
19441 [추천게시글] ★ 내가 시계생활을 즐기는 방법 ★ [77] file 아롱이형 2012.09.17 1174 33
19440 [Bell&Ross] 타임포럼과 함께 하는 일상... [21] file BR PK 2013.12.18 616 32
19439 [Chronoswiss] [시간여행] 크로노스위스와 레귤레이터의 끈적한(?) 관계.... [57] file 옴마니 2013.11.05 2492 32
19438 [추천게시글]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 산토스 100 [25] file 이제그만 2013.04.02 1980 32
19437 [추천게시글] [포티스 플리거 블랙] ★ 푸켓 여행기 - 마지막날 ★ [40] file 아롱이형 2013.01.05 649 32
19436 [추천게시글] ★우리는 왜 시계를 좋아하는가?★ Part 1. 유희적 측면 [78] file 아롱이형 2012.10.25 1559 31
19435 [추천게시글] [론진 마콜 문페] ★ 마콜 문페 이야기 ★ [76] file 아롱이형 2012.10.03 1705 31
19434 [Chronoswiss] [체험리뷰] 타마를 탐하는 이유..! [26] file 建武 2011.07.14 1699 31
19433 [Chronoswiss] [리뷰] 델피스(CH1422 R),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66] file 옴마니 2013.04.11 3018 30
19432 [추천게시글] ★우리는 왜 시계를 좋아하는가?★ Part 2. 실용적 측면 [78] file 아롱이형 2012.11.04 1292 30
19431 [추천게시글] 칼럼 "인하우스 무브먼트..." 를 읽고 [16] file 로로코 2012.12.15 995 29
19430 [Maurice Lacroix] 고대하던... 다이버 득템! [49] file Porsche 2014.02.02 2963 28
19429 [Cartier] [스캔데이]산토스 100 19금 샷 [40] file 외쿡 교포 2013.03.08 1898 28
19428 [추천게시글] 시계와 운동이란 취미가 합쳐진 결과물! 2탄 [54] file 강철물고기 2017.11.06 2118 26
19427 [이벤트] 첫번째 이벤트 참여자 입니다^^ 스위스브랜드당 화이팅! (오메가로 시작합니다) [71] file 디캉 2012.03.28 115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