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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괴물입니다.

요즘은 태그당에서만 활동하느라 오랜만에 스위스포럼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제가 겪어본 시계들을 쭈욱 살펴본 결과 저는 스위스의 중저가 시계들을 참 많이 사용했더라고요~

한번 정리차원에서 포스팅해봅니다 ㅎㅎ

사용하면서 느낀점도 간략히 정리해보구요~

 

 

 

 

1. 빅토리녹스  - 다이브마스터500 티타늄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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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용도 칼을 만드는 메이커로만 알고 있었던 빅토리녹스.

사실 구매하고 싶었던 브랜드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브랜드 이미지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던 중 우연히 장터에 다른 시계 판매글을 올렸다가 교환거래로 득템하였던 시계입니다.

실제로 받아서 봤을때는 떨떠름 했습니다.

거무튀튀한 티타늄의 색감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거든요.

 

근데 한 이주정도 사용해보니 이시계을 매력이 느껴지더라구요.

강력한 야광과 티타늄소재의 가벼움! 가격대비 꽤나 훌륭한 마감. 터프한 디자인.

걸레를 빨때도 설거지를 할때도 그냥 든든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 시계컬렉션을 꾸미게 된다면 구하기 어렵더라도 이녀석이 제 필드워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ㅎ

 

 

 

 

2. 해밀턴 - 카키PVD 어브덕션, 카키액션크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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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키PVD 어브덕션 모델입니다.

물론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성비하면 세이코 티쏘와 함께 거론되는 해밀턴입니다.

요즘 백화점 가보면 시계관심없는 사람들에게는 명품시계 가격이죠 ㅠㅠ

 

한창 타임마스터에 매료되어 있을때 대안으로 구매했던 녀석입니다.

지금 보면 그다지 닮은 부분은 없어보입니다만 당시에는 핸즈가 닮았다고 스스로 우기며,

타마에 대한 욕구를 잠재웠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검정색의 슈퍼루미노바 야광이 참으로 신기했던 시계입니다 ㅎㅎ

줄질도 나름 잘받아서 줄질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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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카키 액션 크로노 모델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타임포럼에 올린 포스팅의 주인공이었던 시계입니다.

같은 모델 논크로노에 반해서 한참을 구하다가 포기하고 있던 중,

우연히 중고장터에서 발견 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양각의 스틸베젤과 에타7753무브먼트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지금보면 용두에 달린 가드부분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확실히 실제로 보았을 때 존재감있고 비싸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시계였습니다 ㅎㅎ

 

 

 

 

3. 부로바 아큐트론 - 28a116 콜로세움 콤비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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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바 아큐트론의 콜로세움이라는 모델입니다.

프콘 핫빗에 대한 동경이 있을때, 대안으로 구매했던 시계입니다.

핫빗은 갖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세이코 핫빗모델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찾은 모델이 바로 이녀석.

 

제가 신품으로 구매한 몇안되는 녀석들 중 하나입니다~

양각 인데스와 깔끔한 길로쉐패턴.

그리고 부로바로고모양으로 덥혀있는 심장부분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원래는 브레이슬릿 모델인데 5연줄에 노티나는 색감의 콤비줄이어서,

구매하자마자 벗겨버렸던 기억이ㅋㅋㅋ

 

 

 

 

4. 에포스 - 스포티브라인 3389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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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스 스포티브 라인의 3389라는 녀석입니다.

아마 많이들 낯선 모델일거에요.

 

에포스라는 브랜드 자체가 타포내에서 인지도도 떨어지고,

더구나 이녀석은 그나마도 비인기라인이니까요.

 

독특한 디자인과 디버클이 달린 러버밴드에 반해서 먼거리 단숨에 달려가서 어렵게 득템했던 모델입니다.

다이얼에는 카본패턴이 들어가있고, 위쪽에는 하트비트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야광은 트리튬야광으로 두가지 색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AP와 위블로를 살짝씩 카피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

 

에포스가 가성비가 참 좋은 브랜드이지만, 참신한 디자인은 좀 떨어지는 듯합니다.

(요즘은 몇몇 독특한 모델도 보이지만 ㅎㅎ)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5. 오리스 - 항아리다이버(검판, 청판), 빅크라운 문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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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먼저 사용했던건 러버버전의 검정판입니다.

처음으로 겪어본 스위스제 다이버 시계죠.

이전에는 세이코의 몬스터, 스모 그리고 스테인하트 오션1정도를 경험했다가

처음으로 스위스 다이버를 사용해봤는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일단 세이코다이버나 오션1에 비해 다이얼의 퀄리티가 높았고

케이스의 마감이 더 좋다고 느껴졌거든요.

 

방출후에도 생각나서 몇달 뒤에 같은 모델 청판을 구매했습니다.

오리스 구형 다이버의 청판 색감은 정말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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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리스 빅크라운 컴플리케이션 워치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겪어본 기계식 문페이즈 시계입니다.

링크쿼츠만으로는 심심하다는 느낌에 복잡시계를 구매해보자는 생각에 구매했던~^^

은은한 은판 다이얼과 로즈골드 핸즈들 그리고 로즈골드 코인베젤.

정말 매력덩어리인 시계였습니다.

 

드레스 와치로도 손색없고 케쥬얼와치로도 딱맞고, 방수도 100m라 나름 튼튼하기까지한...

지금도 가끔 재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녀석입니다.

 

 

 

6. 모리스라크로와 - 폰토스 데이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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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폰토스 논크로노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퀄리티가 정말 뛰어났습니다.

이 모델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프콘이나 오리스와 비슷한 수준의 브랜드라고 생각했지만,

이녀석을 경험한 후에는 제마음속 모리스의 위치를 한수 위로 자리잡게 만들었죠.

 

모리스 내에서는 엔트리 라인인데도 정말 잘만들었다는 느낌을 주는 멋진 시계였습니다 ㅎ

 

 

 

 

7. 프레드릭콘스탄트 - 로즈골드문페이즈(쿼츠), 로즈골드클래식, 금장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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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프콘 세녀석입니다.

처음 프콘을 알게 해준 모델은 하트비트인데, 정작 저는 하트비트를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ㅠ

 

처음으로 사용했던 모델은 프콘 로즈골드 문페이즈입니다.

그냥 막연히 로즈골드 시계에 반해 갖고 있던 돈에 맞추어 구매했던 녀석입니다.

비록 쿼츠이긴 하지만 문페이즈가 달려있고, 에나멜 다이얼이 나름 고급스러웠습니다.

핸즈색상에 맞춰 파란색으로 줄질해주었을때, 타커뮤니티에서 많은 칭찬을 받았었죠 ㅎㅎ

 

두번째는 프콘 로즈골드 클래식입니다.

정확히 어느라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또 저 로즈골드 색상에 반해서 백화점에서 충동구매했던 시계입니다.

훈련소 들어가기 얼마전에 구매후 나와서는 얼마 차지도 못하고 수업료만 왕창 지불했던...

비운의 시계죠 ㅠㅠ

디자인은 완전 드레스 워치인데... 사이즈가 43미리로 너무 커서 드레스와치로는 부적절했습니다.

정말 이쁘긴 한데 ㅎㅎ 조금 아쉬운 모델이었습니다.

 

세번째는 프콘 클래식 금장모델입니다.

브레게 마린 금통모델에 꽂혀 침만 흘리고 있을때,

대안으로 선택했던 프콘 클래식.

좀 더 닮은 느낌을 주기위해 블루핸즈 커스텀까지 해주고,

흰색 러버밴드를 채워주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용감했었다는 생각이 ㅋㅋ

지금 사진으로 봐도 이쁘기는 하네요~

 

 

 

 8. 몽블랑 - 스포츠쿼츠, 스타쿼츠, 스타블루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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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몽블랑 스포츠라인 쿼츠모델입니다.

보통은 만년필 브랜드로 몽블랑을 먼저 접하시지만

저는 시계로 먼저 몽블랑을 알았습니다.

만년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기에 ㅠ

그냥 성능이니 브랜드니 전혀 모르고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었습니다.

몽블랑느낌의 글씨체로 적혀있는 베젤과 깔쌈한 다이얼이 너무 예뻤지만,

제 징그러운 손목에는 어울리지 않아 오래 정을 주지는 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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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몽블랑 스타쿼츠 모델입니다.

스포츠를 경험 후 몽블랑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스타모델도 구매해보았죠.

역시나 몽블랑은 정말 디자인을 이쁘게 잘뽑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다른 느낌은 없었고 시계가 참 예뻤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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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타 블루핸즈 모델.

지금 포스팅을 적으면서 사진을 보아도 진짜 이쁘네요ㅎㅎ

이걸 왜팔았는지... 브라이틀링 한번 차보겠다고 ㅠㅠ

양파용두와 블루핸즈 그리고 로만인덱스의 조화가 참으로 훌륭했습니다.

그냥 대만족했던 시계입니다!

 

 

 

9. 포티스 - 마린마스터 야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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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 마린마스터입니다.

다이얼 전체 야광판에 꽂혀 있을때 저를 유혹했던 녀석이죠.

흰색 러버밴드와 하얀 다이얼이 정말 잘어울리지 않나요?

줄질도 잘어울리고... 이것도 다시 구매하고 싶네요 ㅎㅎ

주위에서 반응이 가장 좋았던^^ 시계입니다.

 

 

 

10. 루미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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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용해서 이름도 잘 기억나지 않는 녹색판 루미녹스입니다.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랐고 야광이 너무 약해서 놀랐던...

그래도 물놀이가서 한번 착용해줬습니다 ㅋㅋㅋ

참 튼튼했었다는 기억이 있네요~

 

 

 

 

 

 

 

여기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네요^^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몇 모델들은 다시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여유가 없어서...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군요. 간단히 적어볼 생각이었는데ㅠㅠ

 

길고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생활하시길!!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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