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레이서 세라믹300 Aquaracer
서브마리너 콤비 모델만 원탑으로 쓰다가 ㅎㅎ 올해 마지막 지름겸 크리스마스 셀프 선물로 기추한 녀석입니다. 15년도에 아쿠아레이서 쿼츠로 입당했고 거진 10년 전에 첫 태그를 경험 했었지만 돌고돌아 다시 만난 태그도 아쿠아레이서네요 몬자, 까레라,링크 등 꽤 여러 종류를 경험해봤지만 제 취향에는 이녀석들이 맞는가 싶습니다. 41미리 사이즈 인데 예상보다 이쁘고 묵직하니존재감 있는거 같습니다. 조금만 더 가벼웠으면 좋겠다 싶지만 ㅎㅎ 이쁜 디자인과 꽤 괜찮은 착용감이 있어 보완이 되는듯 하네요
모두 올한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올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기추 축하드립니다 !
아쿠아레이서도 이제 디자인이 확립되어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듯 합니다.
저도 언젠가 빈티지 오타비아나 모나코를 한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