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에어튼세나 에디션 Link
간만에 에어튼세나 에디션 링크를 차고 출근했습니다~
차가 막혀서 몰랐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니까 지각이었네요 -_-;;;;;
이게 사진으로 보는거랑은 다르게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ㅎㅎㅎㅎ
근육질 링크 줄의 상남자시계를 기대하고 구매했었는데,
정장에 잘 어울리는 시계랍니다 ^^;;;;;
브라이틀링 도 테그호이어도 뭔가 예전의 남성적인 디자인의 모델이 사라지는것 같아 참 아쉬운데요..
그중에 가장 아쉬운 모델이 링크 예요….
지금의 뭔가 너무 다듬어져버린 디자인 말고,
뭔가 야성미가 있는 디자인으로 돌아와주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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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2021.10.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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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시계 사진을 딱 보자마자 가슴뛰는 설렘을 느꼈던 적은... 다들 . 오년 십년 전의 모델들인거 같아요...
파네라이 도 듀에 나오는거 보고 정말 대실망이고..
브라이틀링에선.. 크로노맷 B01 44, 나 스틸피쉬 같은 느낌의 모델은 이제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고,,,
마쵸 시계의 대명사 격이었던., 링크도. 뭔가... ... 아 뭐랄까...
눈썹정리하고, 비비크림 바르고, 에어로빅으로 30kg 는 감량한 호리호리한 교회오빠들만 있어요...
어디갔나요... 우락부락 하던 남자들의 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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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12
2021.10.20 21:30
저도 전에 소유했던 모델인데…. 기존 모델인 ct5111보다 시인성이 압도적으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양면 무반사코팅과 노란색 크로노 침!
얼핏보면 글라스가 없는 것 같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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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코팅이 잘 되어 았어서 정말 글라스가 없는것 같죠~
다이얼이 꽉찬 듯한 느낌인데도 배치가 좋아서 그런지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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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12
2021.10.20 21:39
아…
아바타를 보니
영화 테넷의 주인공이 생각납니다 주도자도 한팔뚝 합니다
주도자가 착용하는 해밀턴 씨뷰 한번 찾아보세요
44~45미리 상남자 시계입니다 쿼츠인데 영화에서도 존재감이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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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영화 개봉때 , 그 영화에서 나온 시계 기억합니다 ^^
그때 한참 헤밀턴이 선전 뻑적지근 하게 했었죠.
영화에서는, 아날로그 인덱스 + 다이얼에 디지털 타이머가 달려있어서. 살짝 브라이틀링 에어로스페이스 느낌도 나고 , 그래보여서 멋졌는데,
실제 판매되는 제품에서는 디지털 창은 없더라구요... 좀 실망했죠.
시계 자체는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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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gsgy
2022.01.01 21:40
오밀조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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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계
2022.03.09 14:35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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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계
2022.03.09 14:36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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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2022.05.07 20:18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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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만의 감성이 역시 살아있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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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링크....
같은 이유로 옛날 링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ㅎㅎ 야성미 넘치는 시계도 무난히 소화하실 듯한 손목이십니다. 부럽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