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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왕 787  공감:9 2022.08.27 13:15

 

 

 

 

이상하게도 태그호이어랑은 인연이 없었네요... 

첫시계로 아콰레이서를 사려다가 마지막에 급선회해서 파네라이를...   

그러다가 기추로  롤리를 가버리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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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결국 다시찾은 태그............

 

사실 막 성인이 됬을무렵에  드림워치가 이놈이었습니다. 

역시 돌고돌아도 맘에담아두었던건 사야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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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전까지도 계속고민하던중  매장직원분이 보내준사진입니다  

바로전에 저처럼 고민하던 분이 구매후 평생가져간다고 찍어줬다고 하네요  

 

저도 이사진을 받은그날 바로 가서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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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전까지도 또 고민했네요...  두개의 청판중에... 뒷판 무브를 보면 손이안가다가도  맘속으로 그래도 모나코는 왼쪽크라운이지..하면서 결국 결정했네요  

구매하고나니 잘산듯합니다.  오래걸렸지만 결국 처음 드림워치로 생각했던 모델을 샀네요..  처음 섭마를 샀을때보다 기분이 더 좋은거같습니다. 

 

근데... 해외에서는 국내랑 가격차이가 크네요  지금 환율로 계산해도  천만이라니 ㅠ_ㅠ  뽕뽑을때까지 열심히 차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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