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루체른 에디션으로 재입당합니다. Link
안녕하세요? 태그동 여러분..
얼마전까지 구아콰 500으로 활동하던 크라렛또입니다.
지난달에 아콰를 입양보내고 이리저리 태그를 돌아보던중 눈에 띄는 한녀석이 있어 얼른 업어왔습니다.
뉴링크 데이데이트 루체른 에디션인데..
그냥 베젤의 로만인덱스와 다이얼에 캘리버 5대신 루체른 에디션이라고 써놓은것만이 차이점이네요.
250개 한정판으로 무브는 셀리타가 배이스인 캘리버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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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줄질한후 착샷 올려봅니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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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2015.02.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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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2.25 12:29
감사합니다. EARL 님 스마트폰에서 올렸는데 무언가 잘못되었는것 같네요..좋은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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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5.02.25 12:38
이야 이런 한정판도 있군요 ㅎㅎ 멋집니다.
링크 데이데이트 신형 정말 깔끔하니 잘빠졌네요 ㅎㅎ
그나저나 루체른 정말 아름답던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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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2.25 13:34
감사합니다. 눈괴물님..루체른에 태그 부띡이 생긴 기념으로 나온 한정판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는 정작 루체른이란 도시는 이시계 덕분에 처음 검색해봤네요. 당연히 가본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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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역사
2015.02.25 13:16
오호 깔끔하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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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2.25 13:35
감사합니다...깔끔함이 뉴링크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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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군
2015.02.25 16:44
루체른 호수로 정말 유명하고 전세계인의 필수코스 카펠교가 있는 곳이죠~ 둥둥 떠다니는 백조(?) 청둥오리(?) 들도 아주 많구요..
멋진 링크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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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2.25 16:47
저도 루체른의 사진을 보니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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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쿼츠
2015.02.25 18:00
크라레토님, 뉴링크 한정판 득템 축하드립니다.
정말 블링블링하고 특히 한정판이라 빨간색 글씨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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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2.26 05:18
감사합니다 21세기 쿼츠님. 말씀하신대로 저도 빨간 루체른 글씨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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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2.26 03:52
역시 링크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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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2.26 05:19
감사합니다..사이공조님...사이공조님의 멋진 컬랙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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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라놋
2015.02.28 01:07
이쁘네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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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3.02 09:03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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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5.03.04 03:57
저랑 똑같은거 쓰시는 분 계시네요... ^^ 몇번이신가요 저는 153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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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3.04 08:55
앗..반갑습니다!! ^^ 저는 200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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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5.03.05 02:52
그렇군요...^^
스위스 시계 판매의 핵심 거점인 루체른에 부띡이 하나 없다는 지적을 너무받아서... 3년전에 공식 오픈하면서 내놓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뉴뉴링크 현행이... 나름대로 좋은것 같습니다. 브레이슬릿도 확실히 전작보다는 스무드해진것같고.... 케쥬얼하게 착용도 가능하게 좀더 방향각도를 선회를 하지않았나 하고요. 산지 꽤 된건데도 아직도 팔지않고 쭉 두는걸 보면 나름 만족스럽게 잘차는 시계같습니다. 아이덴티티때문에 그런것같지만... 오메가 씨마니 기타 등등 사람들 좋다는거 따라서 차봐도 만족도가 의외로 대중적 인기도에 비례하지만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던데... Y자 블레이슬릿은 확실히 자리매김을 잘한 케이스같네요 ㅋ
로듐도금도 상당히 색 괜찮은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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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3.05 17:02
메르체님 말씀에 동감합니다..스포티한 느낌에서 조금 고급스러운 방향으로 살짝 튼듯 하고 말씀하신 Y자 브슬에선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네요..루체른 에디션에 대한 마땅한 소식이 없어 막연히 루체른 부틱 오픈 기념으로 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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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5.03.05 21:29
넵. ~ 전에 말하던 마초미를 좀 없애고... 일상적으로도 좀더 캐쥬얼한 느낌으로 마감을 한것이 현행 링크라고 생각이 됩니다.
루체른 에디션은... 그런 히스토리가 있습니다. ~ 판매도 루체른 지점에서만 하다가 남은 물량은 메가셀러들에게 나눠서 다 소진한것으로 알고잇고요.
스위스 시계 판매의 성지? 나 다름없는... 여행객이 정말 많은 곳이 취리히 아니면 루체른 베른 이런데인데... 부띡이 하나 없다는게 말이 되느냐... 그게 컸던 모양입니다 ㅋ
사실 이거... 조사하는데... 온라인상으론 절대 알수는 없어서... 태그호이어 본사에서 제품 취급하는 사람한테 이메일로 문의를 해서 답을 다 받느냐고 나름 신경을 좀 썼었습니다... ㅋ 태그호이어도 아시아 총괄, 아메리카 총괄, 유럽총괄, 본국 이런식으로 나뉘어있는데 다른데는 전부 모르겠다고 했고... 본사는 확실하게 알고 답을 해주더라구요.
(역시 다르죠 ? )
제가 2003년도에 루체른 갔을때는 당연 별 부띡이랄것도 없어서 가본적은 없지만... 작년엔가 아는분이 가서 둘러봤는데... 시계말고도 태그가 취급하는 각종 악세서리류를 다 팔고 규모도 엄청 크다고 하였습니다 (본국이니 신경 썼겠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강남 청담동에 소재한 부띡이 상당히 세계적으로도 그정도면 아주 크게 잘 지어놓은거라고 합니다.~ 태그호이어가 전반적으로 일상적으로 차고다니기엔 인지도나 가격대나 그냥 적당한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도 모셔놓게되고... 태그정도가 딱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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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3.06 09:32
메르체님의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저는 몇번 조사하다가 안나와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접었는데...루체른도 가보셨다니 더욱 부럽습니다...태그 루체른 매장은 사진으로는 봤는데 말씀하신대로 악세서리류도 갖추어 놓고 고급스럽게 꾸며놓았더군요...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방문해보고 싶습니다..그때는 당연히 이 루체른 에디션을 차고 가야겠지요?? ^^ 새제품으로 구매했지만 말씀대로 루체른 지점에서 남은 제품을 넘겨받아서 그런지 브슬에 스크래치들이 조금 있어서 조금 아쉽지만 일상적으로 차고 다니기엔 적당한것 같네요...메르체님 링크는 구매하셨을때 정말 새재품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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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5.03.06 18:34
아.. 그러셨군요. 저는 미국 갔을때 캘리포니아쪽에서 두어점인가 있다고 해서 볼래? 그러길래 봤다가 사들고 왔던 모델이었습니다.
육안상 확인하고 사긴했는데.. 큰탈없어서 바로 지불했던 기억이 있네요. 시계야 뭐 쓰다보면 기스나고 그렇긴하지만.... 처음 받을때 자잘한 기스가 있으면 기분상의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전에 그랜드세이코를 사도..
다이얼 코팅과정에서 얼룩진거를 받아봤었는데.. 쓰다가 일본에 리턴해서 문자판 새것으로 교체도 받아보고 그랬었는데... 이것저것 해외에서 주문해서 받아보면 기스나 얼룩등이 아예 없는거 받는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나름 품질의 대명사라는 그랜드세이코도 그런거 보니까... 시계 가격대가 좀 있는거 산다는게 할수록 어려운일인것 같습니다.;;
이게 지금은 온라인상에선 조머샵에서만 팔텐데 혹 거기서 구입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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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3.07 19:45
아..메르체님께서는 캘리포니아에서 구매하셨군요...루체른 한정판이라 정식 매장에선 루체른에서만 팔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그세까지 가지고 계시다니 부럽습니다..그런데 그세도 얼룩이 잇었다니...다그런건 아니지만 온라인에선 약간의 코스매틱(특히 다이얼) 불량 제품이 싸게 넘어오는것도 같습니다.. 물론 완전히 보호필름으로 감싸서 올때도 있었습니다만 정식매장 제품도 중저가 브랜드까지는 이런 불량이 복불복인것도 같네요..그냥 워런티 제공하고 맘에 그렇게 안들면 예기하라는 뜻인것도 같습니다..저도 정식스팸핑 시계 두점을 다이얼불량으로 교체한적이있어 좀 씁쓸했던 기억이...저는 조마숍 아닌 다른곳에서 구매했습니다..조마보다 조금 나은딜로 구매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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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5.03.09 20:28
네. 결국은 좀 차다가 아는분이 팔라고 해서 드렸는데... 그랜드세이코조차도 제작상의 흠결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판정할때엔 썬레이 타입의 다이얼을 코팅하는 과정에서 얼룩이 생긴것으로 보인다고 하였었죠. 그전까지는 그랜드세이코가 그래도 업계에선 가장 신경쓰는 QC에 관한한 스위스 어지간한 메이커는 못따라가는 마감과 검수를 거친다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전체비율로 보면 맞는 얘기겠지만 꼭 절대적이진 않을수도 있구나를 느끼게되었습니다.
불량시계가 스위스산에서 나오는 이유는 30cm 띄워서 봤을때에 특별히 흠이 안보이면 그냥 pass 처리 하는 제네바 QC 기준을 따르기때문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의외로 30cm는 아니더라도 잘보면 보이는 흠이 있어도 그냥 출하되는 모양이기때문에... 적어도 다이얼 내에 흠없는거 받는것도 참 쉬운건 아니라고 생각되고..
해외직구일경우는 그런거 컴프레인하고 되돌려보내고 다시 교환이나 수리받고 이러는 과정이 솔찍히 저도 해봤지만 너무나 힘듭니다..;; 그래서 일정가격이상의 것은 국내 매장을 이용하던가... 아니면 직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껴서 좀 수수료를 주더라도 물건을 보고 구입하던가 하는게 맞지않나 합니다...~
루체른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시계점이 크다는곳으로 갔었는데.. 거기서 소량 확보해놓은거라고 팔더라구요... 아마 스위스 루체른 부띡에서 팔다가... 서서히 소량씩해서 대형 리테일러들에게 물건을 나눠서 소진을 하지않았나 예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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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3.10 14:13
자세한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제네바 QC 기준에 대해서도 좋은 공부했습니다...30cm 면 사소한 다이얼 불량은 잡기 힘들겠네요..아마 그정도 거리에서 사람들이 시계를 보기때문에 그리 정한것 같은 추측은 합니다만..어느 브랜드 브로셔에서 본 검수하는 사진처럼 루페로 자세히 살펴보진 않더라도 뭔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은 실망이네요..어렸을적엔 스위스 시계면 왠지 대단해 보였는데...이제는 투덜투덜 불평불만 투성인것 같습니다..그래도 두점뿐이 되지 않지만 제가 경험한 태그는 그런 불량은 발견하지 못해서 다행이네요.
저도 해외직구해서 그쪽 워런티로 한번 보내본적 있는데..시간도 오래걸리고 운송비등등 신경쓸게 많아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더군요..걔네의 워런티 조건도 조금 까다롭구요..가격이 싸면 그만큼 위험이 따르는것은 피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유혹을 참기가 좀 쉽지 않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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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Shin
2015.04.19 16:11
득템 및 입당을 축하 드립니다
이쁜 링크를 들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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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5.27 10:45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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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2015.04.23 02:08
링크의 저 근육질 Y 브레이슬릿은 로렉스의 오이스터, 오메가의 5연줄처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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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5.27 10:46
동감합니다! 멀리서도 단번에 확인가능한 브레이슬릿이 링크의 최대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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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5.05.04 17:30
신형 링크는 좀더 댄디해 진것 같습니다.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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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5.27 11:02
감사합니다 애기콤님! 스포티함이 조금 떨어지고 드레시하게 바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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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2015.05.10 13:04
깔끔하고 단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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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5.05.27 11:04
감사합니다. ^^ 특징을 콕 집어 주셨네요!
시계구경하러 왔다가 오류 나신거 같아 정리 좀 해드렸어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이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