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까레라 칼리버5 Sports Carrera
요즘 말로 지름엔 인증이라고 했던가요? ㅎㅎ
충동 구매한지 이틀된, 아직 버클부 필름도 제거하지 않은 뉴까레 칼리버5 입니다.
헤리티지 논크르노와 잠깐 고민하다가, 신형 브레이슬릿의 마감과 착용감, 양각 로고, 빛의 각도에 따라 변하는 인덱스의 오묘함에 구매 결정하였습니다.
서브마리너나 씨마스터 등 주로 다이버워치를 착용하다 보니 기계식 시계가 이리도 가볍나 싶습니다.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마감이나, 유무광 혼합의 인덱스, 가격대에서는 거의 최고라 생각되어집니다.
퇴근길 햇빛에 빛인 블링블링한 느낌이 좋아 신호 대기중 휴대폰에 담아보지만, 실물보다 못하네요...ㅎㅎ
흰판에 은색 핸즈라 시인성이 떨어질까 싶었는데, 양면 AR코팅 덕에 우려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브라운 스트랩이나 주문하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뉴까는 흰판이 이쁘더라구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