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자 2011 리에디션^^ Others
단종되었던 몬자가 리에디션되었네요ㅋ
1911첫탄생기념인지(?) 1911개 한정판으로 나왔네요~
1933년도 크로노그래프 초기디자인이었던 모델의 다이얼을 복각해서 재탄생시켰습니다~
복각품의 상징인 호이어 프린팅다이얼에 블루핸즈로 표현했네요^^
2003년도 모델은 지금은 제손목을 떠난 모델인데 눈에 계속밟히네요ㅜ
태그답지않게 스포티함을 최대한 억제하며 클래식함을 표현하던 몬자가
저한테 나름 복덩어리 아이템이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자랑하면 영자(?) 순자(?)처럼 몬자가 뭐냐면서 막 놀렸는데
나중에는 차보더니 자신한테 더잘어울리는 것같다면서 10만원에 팔아라면서 막 달라고 쪼르던 기억이나네요^^
그만큼 사이즈가 마니 작았습니다~요즘처럼 빅사이즈 추세의 여자사이즈만했습니다~
복각판은 빅사이즈로 재탄생되길 기대했지만 여전히 아담사이즈로나왔네요
트랜드에 영향받지 않고 최대한 예전몬자느낌을 살릴려고 많이 유지할려는 태그사의 생각인거같네요~
무브먼트는 역시나 2003버전이랑 마찬가지로 명기 엘프리메로 cal.36을 적용했네요 ㅋ
얼마전 급한 금전사정으로 제몬자를 분양당시 몬자칼36을 시계생활한이후 처음으로 구매자분에게 괜한 당황스런 소리를 들어가면서
거의 이백초반에 넘겨드렸는데 태그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몬자야 지.못.미ㅜ
복각 한정판이라는 명목하에 가격이 얼마나 또 안드로메다로 갈지 생각이 드네요~
모나코보다 더 매니아성이 강한 몬자라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수있을지 태그만 좋아라하는 1인으로써 기대를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우아한 자태를 발산하던 클래식의 절정 몬자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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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3.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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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whang
2011.03.29 08:45
정말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녀석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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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2011.03.29 09:44
여친님께서 10만원에 팔라구 했다고요..ㅋㅋ 재밌네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이모델 03~04년도 쯤인가.. 링크36과 태그의 양대산맥같은 존재였죠.
그때당시 리테일가도 500중반정도 했구요..
한정판으로 다시 만든다니.. 기쁘기는 하지만 사진상으로.. 멋지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03년도 모델이 더 멋진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멋진모델 잘보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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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뚜
2011.03.29 19:55
몬자36을 200초반에 넘기셨다니 웬지 아깝습니다..ㅎㅎ
제가 보기에도 2003년도 출시된 몬자가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몬자는 말그대로 최초출시된 몬자를 그대로 복각한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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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1.03.30 22:59
요즌은 빵꾸 2개 뚫는게 유행인가봐요.
섭다이알... 오메가도 자사 무브크로노는 빵꾸 두개던데 전 개인적으론 3개가 더 안정감이 있게 보여서 더 좋습니다만.. 꽉차보이고...
전 2003몬자가 짱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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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011.04.04 00:46
몬자 무브가 블링블링합니다. 참 저녀석 무브가 /////몬자가 왜 못뜨는지 참.ㅠ
영자 동생 몬자가 다시 나왔네요,,^^
무척 깐깐하게 생겼습니다...빈틈이 없어보여요..가격이 착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몬자는 영자만큼 착하지 않은가 보네요,,(옛날 영자의 전성시대 염복순은 좀 착했던 것도 같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