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쿠아검입니다.
더이상 글을 안올리려고 했으나 명보교역의 어처구니 없는 글에 다시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점 죄송합니다.
우선 맨 처음에 '보증서도 없는' 이 부분과 '바늘' 부분에 대해서 명보가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겠습니다.
제가 맨 처음 작년 8월 18일 날 방문했을때 분명히 그 자리에서 보증서를 보여드렸습니다.
그 후엔 당연히 보증서를 지참안했지요.
제가 지금 지방에 있는 관계로 보증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제가 스캔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바늘 부분은 이전에도 남겼듯이 교환된 부분이 아닙니다.
바늘 부분 시침 중간에 약간 흐린 부분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만약 교환을 받았다면 지금까지 남아있을리가 없겠죠.
하지만 바늘 부분은 디카로 사진 찍기 어려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어느 회원분께서도
직접 만나서 보여달라고 하신다면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말해서 기사분 옆에서 지켜보지 않았습니다.
일반인이 과연 as서비스실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곳 인가요?
전 as실 앞에서 기다렸을 뿐입니다.
과도한 서비스라고 표현하셨는데 시계를 원상복구 시키라는 요구가 과도한 요구인가요?
명보 측에서는 일절의 사과도 없이 무조건 정상이다라고 하고 차는 건 올바른 해결 방법인가요?
그리고 중고시계에 대한 언급은 제가 먼저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명보측에서 어디에서 알았는진 모르겠지만
중고품이라고 말을 한거지요.
그리고 전 분명히 담당 책임자에게 임원급분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분명히 수없이 요청드렸습니다.
근데 연락을 달라고 해도 연락을 주시지 않고 그랬기 때문에 본사에 찾아간 것이지요.
제 as내역을 보시면 알겠지만 수리를 갈 때마다 문제되는 부분이 달라지는데 그걸 고객 탓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새상품 요구에 대해서는 너무 지나치게 확대해석 하신 부분 같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새시계로 교환을 해달라고 했다면
과연 스위스로 시계를 보내주겠다라고 했을까요? 전 분명히 제가 문제를 일으킨 부분이 아니므로 무상수리를 요구한 것을
명보에서 거절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사에서 글을 올리면 최소한 지난 금요일 날 제가 수많은 직원 앞에서 당한 모욕에 대한 사과를 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요?
저는 분명히 언성을 높이긴했지만 끝까지 존댓말을 썼습니다.
어떤 분이 명보를 대표해서 글을 쓰셨는진 모르겠지만, 분명 그 일을 모르고 아래 글을 적지 않았을텐데요.
결국 이런 식으로 까지 가네요.
저 또한 더 이상 명품시계에 손대기 힘들정도로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명보가 거짓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공식적으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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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time1
2010.03.17 17:40
도대체 누구 말이 진실인가요???;;;;; -
섭이
2010.03.17 17:42
중고로 산 물품에 새 것과 같은 상태를 원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기백만원짜리 시계를 구매한 적은 없지만, 중고매물이 확실히 가격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끌리는 매물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가 위와 같은 이유때문입니다. 아무리 상태가 좋은 중도고 결국 중고이기 때문입니다. 아쿠아검님 같은 경우에는 저와 성향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앞으로 시계를 구매할 기회가 생긴다면 되도록이면 새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반즈
2010.03.17 17:42
중고시계 구했는데 점검 안되겠냐고 먼저 이야기 하신분이 아쿠아검님 이라 하시던데요? 와전 된건가요? CS에서 세상에 그 많은 링크 중 하나 보고 그걸 귀신도 아니고 중고로 샀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요? 어느쪽이 저는 거짓말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건 누가 맞던 전혀 주요 사안도 아니구요. 읽는 분들도 알아서 판단해 주세요.
아쿠아검님, 모데레이터로 말씀드립니다. 얼굴 모르는 분도 아니고, 아쿠아검님도 상대편도 더 이상 맘에 상처받는 이야기가 그만 오고 갔으면 합니다. 그 동안 충분히 말씀 많이 하셨죠. 누가 거짓인지 TF에선 판단근거도 없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더 이상 여기서 말씀하지 마시고, 문제 있으시면 직접 문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TF에선 더 이상 올리셔봐야 득될 것도, 특별히 더 나올 이야기도 없어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
아쿠아검
2010.03.17 17:43
섭이님/정말 죄송하지만, 새 것과 같은 상태를 원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시계를 처음 맡기기전 상태로 돌려달라는 것 뿐입니다. 상태를 여쭈어본것이지요.그래서 핸즈부분도 교환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교환도 안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섭이님 말씀대로 새제품을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쿠아검
2010.03.17 17:46
반즈님/ 그부분은 와전된 부분입니다. 그리고 중고 얘기 나온 것도 정말 얼마전에 카운터 상담자 분과 대화를 나눈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제가 태그호이어 시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 전에도 단순 점검 때문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2번째 태그호이어 시계를 사용하는데 그것을 몰랐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
반즈
2010.03.17 17:48
네, 아쿠아검님 말씀을 믿겠습니다. 더 이상 양측이 필요이상으로 가슴에 상처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chaosi
2010.03.17 17:49
반즈님. 모더레이터로서 글을 쓰실려면 좀더 중립성을 지켜주시는게 어덜까요. 반즈님 말대로 누가 잘하고 잘못했는지는 모르는 상황이나, 명보교역 입장글에다가는 명보교역이 괜히 그랬겠느냐? 는 뉘앙스로 글을 써주시고 아쿠아검님 글에다가는 아쿠아검님이 거짓말을 하고있다는 뉘앙스로 글을 적어주시는군요. 모더레이터 신분으로서 누구를 비방하거나 옹호하실려면 필요한 근거를 가지고 글을 적어주셔야지 저런 식으로 글을 적으시면 안되죠. 게다가 전에 모더레이터님이 더이상 이런 논란의 글을 적지 말라고 글을 적어주신후에 명보교역이 글을 올렸을때는 아무런 제제를 가하지 않으시고 아쿠아검님이 그에 따른 항의글을 올리니까 이제야 TF에는 올리지 말라고 그러시는군요.. 갠적으로 전 아쿠아검님이 잘했는지 명보교역이 잘했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지만 모더레이터님만은 중립을 유지해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
damall
2010.03.17 17:54
플레임 엔젤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물론 저희는 진실을 알수 없죠.!!!!!! 하지만 계시판에서 돌아가는 상황은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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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0.03.17 17:56
플레임엔젤님, 아쿠아검은 이미 여러번 글 쓰셨고 명보는 회사차원으로 첨인데 그걸 뭐라해야하나요. 상식적으로 좀 생각 해주시고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전혀 어느쪽에 서있다 생각 안합니다. 죄송하지만 제 성향을 잘 모르시고 말씀하신 같은데, 하여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Pam Pan
2010.03.17 17:57
유후....퇴근전에...댓글 하나만 더 남기려고 합니다...
아쿠아검님의 딱한 입장도 이해가..가고...아쿠아 검님의 말씀만 들어보면...명보가..아주 질이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명보의 글을 읽다보면...조금 고객도 심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자리에서...서로의 확인한 입장이 있고..서로 유리한 측면만 기억 할텐데.....결론이 나올까요???...제 생각에는 결론 없는 무한 반복의 이야기가 될거 같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는지...대체 누가 잘못을 했는지는...본인들만 알것이고...기억력이라는 취약한 도구에 의지하는 이상...서로가 생각하는 진실도 다를것입니다.....
제발...양측이 합리적인 자리를 통해서 합리적인 해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힘들긴 하겠지만...양측의 문제가 양측의 주장을 핑퐁치기의 무한 반복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chaosi
2010.03.17 17:59
상식을 가지고 살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이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
섭이
2010.03.17 18:04
와..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라 하시네요..불이 꺼져가던 이야기에 명보담당자의 글이 부채질이 될 수도 있는데 회사가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이미 기사분께서도 글을 올리신적이 있고 회사입장은 이번 글이 처음 일 수 있겠지만 그냥 넘어갈 수 있을 뻔한 일을 들추는 글임은 틀림없습니다. -
NaRuKuN
2010.03.17 18:05
리플 내용이 바뀌네요? -
spooky
2010.03.17 18:07
1. 서비스 센터에 시계가 맡겨 지고,
2. 서비스 센터에서 나올 때의 상태가 들어가기 전보다 못한 상태였고,
3. 그래서 서비스 센터에 들어 가기 전 상태로 조정해 줄 것을 회사 측에 요구하다
가 벌어진 일 아닌가요?
며칠에 걸쳐 읽다보니 조금 헷갈리네요. 아무튼, 모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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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페이스
2010.03.17 18:08
다시 시작이 된거는 맞는거 같네요~ -
seamariner
2010.03.17 18:10
모더레이터분들은 확실히 중립을 지켜주시던지 확실히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주시던지 하셨으면 합니다.. -
不動心
2010.03.17 18:12
고객에게 욕하신부분 정중히 사과하시고..., 아쿠아검님은 쿨하게 받아주시면 모든게 정리될것 같은데요...
어려울까요? -
타임포럼
2010.03.17 18:23
사건의 당사자인 명보측이나 아쿠아검님 본인을 제외한 다른 회원분들께선
더이상의 댓글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인간의 분쟁이 타임포럼 회원간의 의견대립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고자 함 입니다. -
좋아시계
2010.03.21 15:32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ㅡ 이게 맞는 표현이라고 가르쳐 줘도 문제인가요?? 왜 내 댓글 삭제 했나요?? 수정하고 댓글 삭제 하던지 ,, -_-;; 경고/주의 감인가요?? -
지단
2010.03.22 13:45
...다른건 모르겠구?음~ 우선 정말 3자의 입장에서 보면요~ 당사자가 아니라 누구의 말을 믿어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잘못 됐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있었다면 모를까! 그리고 문제가 생겨 A/S를 시작하여 완료 된 상태에서 맘에 안들다고 다시 원 상태로 복구를 해달란는 것은 왠지 안맞다고 봅니다. 결국 완료 된 시계 다시 원상태로 똑같이 망가트려 달란 말이잖아요... -
스티븐제럴드
2010.12.15 21:39
갠적으로 까레라 유저인데 소공동 센터 방문했던 경험이있구요........사건 관련 글 모두 보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A/S실안으로 들어갈 순 없습니다....막아져있는 구조인데 어떻게..ㅎㅎ 뭐 긴말 필요없이 고객한테 욕을 했다는것은 절대 용납될수없구요........상식적으로 생각이안되네요....그부분에 대한 사과가 전혀없는데요??...아쿠아김님도 물론 심하신부분이 있었겠지만 고객에게 욕을 했다는것은 자격이없는 임원입니다...까레라 오버홀 할때가 되었는데 30정도 된다고 하시더군요.......서비스품질은 전 그냥무난하지만 욕을하는건 못참겠네요......오버홀 다른곳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