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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와 태그호이어가 LVMH로 인수합병되고 나서 수년 후......
제니스의 플래그쉽 무브먼트 El Primero 심장을 단 레이싱선수가 태그호이어에서
몬자의 이름으로 출시됩니다.....그로부터 정확히 2년후.....
태그호이어의 얼굴마담 링크의 심장에 36000vph 이 이식되었습니다.
 
 
 
뉴링크가 나오기 전 이미 바디와 밴드는 구형링크와 비교되는 전혀 새로운 밴드였습니다.
두께...날카로움...... 밴드사이의 간격.
뉴링크의 도래를 암시하듯 링크 칼리버 36은 기존의 구형링크에서 볼수 없
 
었던 수많은 변화들을 담고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모두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아쉬울 뿐입니다.ㅠㅠ)
 
방수300미터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백. ....파네라이를 알기 전 처음 봤습니다.(300미터도 사파이어백이 가능하구나.ㅋㅋㅋㅋ)
 
 
 
다이버 시계에 불필요한 양면 무반사 코팅을 왜 씌웠는지......또....300미터 방수시계에 푸쉬폴딩버클이 왠말인지..
결정적으로 익스텐션 밴드가 없는 베젤조차 돌아가지 않는 다이버 시계 였습니다.ㅎㅎㅎㅎㅎ
 
 
밥 못하고 청소 못하면 어떻습니까....미스코리아 출신 마누란데요.ㅎㅎㅎㅎㅎㅎ
어쨋든 링크칼리버 36을 올려놓고 감동했던 옛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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