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 글... 파란 아쿠아레이서 기추 Aquaracer
타임포럼에 처음 글 써보네요.
아주 어릴 때 부터 시계를 좋아했는데 돈이 없다보니까 아무것도 못 사다가
급식 먹던 시절 나름 드림워치였던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기추했습니다.
호구호이어로 불리기도 하지만... 브랜드 가치가 정말 큰 거 같아요. 광고판 보면 괜히 반갑기도 하고...
아무튼 아직 20대인데 30대에는 롤렉스나 예거 기추하는 날이 오겠죠?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파란 하늘 보기가 힘든데 고개를 내려보면 제 손등에 시원한 아쿠아 레이서가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다들 마스크 잘 끼고 다니시고요... 행복하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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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19.03.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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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돌
2019.03.09 02:52
감사합니다! 저도 파랑 노랑 보색이 가장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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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크라드
2019.03.08 19:43
기추 축하드립니다.
청판이 보고있음 기분좋아지는면이 분명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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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돌
2019.03.09 02:52
감사합니다~ 모나코 멋지네요! 태그호이어의 대장이라고 봐도 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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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이별
2019.03.10 15:44
세라믹 베젤하고는 또다른 느낌이 있네요 ...ㅎㅎ
청판 시원해 보입니다. 올 여름에 차기 딱 좋아보이네요 ^^
득템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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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뀐방귀
2019.03.14 14:50
ㅎㅎ저는 20대엔 알마니가 최고인줄....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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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곤
2019.10.21 04:43
아쿠아레이서는 역시 스틸베젤이 세련되어 보이는군요^^
청판과 노란 초침의 보색대비가 상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