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24시간계 크로노그래프
올해 태그에서 가장 멋진 시계를 꼽으라면, 모나코 24를 들겠습니다. 크로노그래프에 전형적인 사각형 모나코 케이스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쇽 옵저버까지 장착되었기 때문이죠. 태그는 스티브 맥퀸이 나온 영화에 스폰서를 하면서 Le Mans race 와 24시간 표시 시계에 대한 이름을 날렸습니다.
링크의 경우도 모나코와 마찬가지로 올해 40주년을 맞았는데요. 다이얼에 파란색과 오렌지 색깔로 두줄 그어진 Gulf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오렌지는 쇽 옵저버(완충장치)와 크로노그래프 핸즈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데, 그것은 원형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Zenith El Preimero가 40.5mm의 사각형 케이스에 떠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각 모서리에는 팔이 달려있어서 무브먼트를 지지합니다. 고정팔들은 케이스 밖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케이스로부터 떨어져있는 무브먼트는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푸셔도 보이기에, 한층 더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오렌지 쇽 옵저버의 아름다움..
쇽 옵저버 옆으로 보이는것은 크로노그래프 푸셔입니다.
시원시원합니다.
크로노그래프 푸셔와 무브먼트 사이에는 약간의 유격이 있어서
쇽 옵저버가 재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나코 V4 프로토타입입니다.
이번 신형 모나코의 경우는 다운사이즈화 되어 38mm의 크기를 가집니다. 구 모델과 신 모델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푸셔와 시, 분침의 변화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부에는, 칼리버 11이 들어가 있지 않지만, Dubois-Depraz의 ETA 칼리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시계는 1000점 한정 제작됩니다.
1969년 오리지날 호이어사(社)의 모나코입니다.
신형 모나코입니다. 푸셔와 핸즈가 달라졌습니다.
올해 40주년 기념 모나코 모델은 두개가 되겠습니다. 하나는 Gulf 로고가 다이얼에 있는것과 블루다이얼 이렇게 두개죠. 하지만 두가지 모두 오리지널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아쿠아레이서 라인업은 태그호이어의 다이버 시계 이미지를 새로이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이 그것이죠. 디자인은 오메가의 시마스터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데이트 위로 보이느 사이클롭스 렌즈는 오메가의 그것과는 다르지만요.
러버 코팅된 양방향 베젤도 멋집니다. 느낌도 좋고, 시각적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아쿠아레이서의 새로운 케이스는 500m 방수가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번역: Purists pro BASEL / SIHH 2009 Forum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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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시군요 ㅠ_ㅠ
틱톡님 ㅋㅋ 캐쥬얼 하게 차실 수 있는 워치로 Tag 어떠실런지요 ㅋㅋ -
톡쏘는로맨스
2009.04.27 12:07
모나코 24 정말 멋진데요........저도 침이 줄줄................ㅋㅋ -
기계..그 이상의 가치ㅜ 가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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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홀릭
2009.04.27 13:38
역시 태그호이어는 모나코입니다.. ㅜㅜ -
헉... ㅎㄷㄷ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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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바리
2009.04.27 15:35
ㅎ~ 너무 맘에 듭니다.. -
칼라트라바
2009.04.27 15:48
맨위에 모나코 컨셉은 말그대로 컨셉워치인가요? 아님 양산되는 모델인가요??? -
칼라트라바님 ^^
맨 위에있는 모델은 생산, 모나코 V4 는 1000점 한정, 아래 있는 모델은 레플리카 버젼(태그호이어에서)으로 공식 양산되는 모델로 알고있습니다.^^ -
링크사랑
2009.04.27 19:41
사진의 아쿠아레이서 신형은 섭마+씨마+아쿠아테라신형... 같다는 느낌.. ㅎㅎ -
와 모나코24 정말 멋지군요....근데 가격이 씁쓸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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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타이머..?? 아쿠아레이서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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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2009.04.28 14:58
너무 마음에 드네요^^ -
아 모나코 정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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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리너님 ^^ 수정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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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사랑
2009.05.01 23:21
아쿠아 정말 이쁘네요~언제나 들어올지..기다려지네요 -
씨마니아
2013.10.27 20:19
정말 멋집니다^^
게다가 로터는 정말! 아으...제발 착한 가격으로 수입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